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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국가세력으로서의 민주당

민주당 자체를 수사하자! 대통령 탄핵음모를 꾸민 고등학생을 경,검찰이 조사하려 하자 민주당 최모 의원이 어 경찰청장 등 경검찰 간부들을 협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변인은 아니지만 부대변인 명의로 된 자극적인 내용의 성명서가 2개 이상 인터넷이 떠돌고 있다.

그렇다면 대변인의 경찰청장 압력의혹도 거의 사실인가? 정부와 경찰은 당장 수사해야 한다. 수사 안하고 뭐하나? 민주당을 수사하여 혐의점이 밝혀지는 의원들은 고소 고발, 의원직 박탈을 시켜야 한다. 50년 정통야당을 말하는 민주당은 60년 반국가정당, 60년 반체제정당으로 그 이름을 바꾸는 것이 진실한 행동일 것이다. 그들의 역사는 발목잡기를 위한 반대, 반대를 위한 반대에 불과했다. 이명박 정권은 이번 쇠고기 사태와 대선때 BBK 사건에 대한 민주당 수사를 요청해야 한다.

민주당은 대안정당, 야당인가? 지역정당인가? 반국가 반민족 반체제 정당인가? 민주당이라고 하는 당의 성격을 알 수 없을 때가 비일비재하다. 대통령은 이번 쇠고기 사건의 배후로 추정되는 민주당에 대한 수사를 해야 한다.
동시에 대선때 BBK의혹을 제기한 김유찬, 김경준과 에리카김에게 자료를 건네준 것도 당시 구 열린우리당, 현 통합민주당 좌파 의원들이라는 의혹이 있다.
구 열린우리당, 현 통합민주당 좌파 의원들 중에도 실제로 김현미, 정동영, 최성, 박영선, 최재천 등 의혹제기를 한 당사자들이 있으며, 이 중에는 2007년 한해동안 애국지사 서정갑대령을 다섯 번 넘게 무고한 인사도 있다.

민주당의 존재 의미, 민주당의 성격 자체를 알 수가 없다. 이명박 정권은 모든 사건의 배후인 민주당을 수사하라. 당의 공식 개입이든 당내 일부 의원들의 개입으로 비공식 입장이든 민주당측에서 개입한 것은 확실한 마당에 용서해서는 안된다.

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50년을 존속해온 것도 아니다. 그러면 민주당계라고 봐야 할 것이다. 불리하면 탈당, 분당 등을 하는게 그들의 역사다. 이번 기회에 민주당은 한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역사속으로 사라져야 한다. 민주당계의 반국가적 경력들을 살펴보자.

당의 뿌리를 속이다
민주당은 당의 뿌리를 속이고 있다. 45년에 결성된 한민당, 한국민주당의 송진우, 장덕수, 김성수가 민주당의 뿌리에 속한다. 48년 김성수가 당수가 되고 이때 와서는 김구의 한국독립당을 탈당한 대한국민당 신익희와 합당해서 민주국민당을 만들고 52년에 민주당으로 당명을 개명한다. 민주당으로 개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김성수는 사망한다.

신탁통치 찬성
소련의 스탈린이 신탁통치를 찬성하자 바로 신탁통치에 찬성한 측은 한국민주당이었다. 당시 우익인사 이승만, 김구, 조만식, 김규식, 장택상 등은 신탁통치를 반대하였고 전우익단체들이 신탁통치 반대운동을 전개해나갔다.
그러나 한국민주당은 신탁통치를 찬성하였고, 신탁통치 찬성은 매국행위로 간주되어 송진우, 장덕수, 여운형 등 신탁통치 찬성자들이 모두 우익청년단체의 손에 처단되었다.

48년 이윤영 국무총리 서리 방해
한민당은 이승만의 정부수립에 찬성하는 조건으로 국무총리 자리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이승만 정부에서 친일파 정당이며 신탁통치 찬성한 한민당을 버리자, 48년 8월 이승만 정부에서 임명한 이윤영 총리서리 인준을 거부했다. 그래서 9월에 임명된 이범석이 초대 총리로 되어 있다. 이때에도 한민당은 부결을 당론으로 세웠지만 일부 배신자? 들 때문에 가결됐다.

조봉암 제거
이승만 정부의 법살이라고 우기는 조봉암박사 제거는 사실 민주당의 개입도 의심되는 사건이다. 조봉암은 민주당의 신익희선생, 조병옥박사, 장면박사 등을 향해 반이승만 연합을 구성할 것을 제의했으나 반대로 조봉암을 간첩으로 무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승만박사 측일까? 좌파 학자들이 연구를 해도 이박사가 조봉암측에 간첩을 보냈다는 근거는 없다. 반대로 조봉암측의 자세한 사정을 전해듣게 된 측은 신익희, 장면, 조병옥이다. 과연 조봉암을 간첩으로 몰아서 고발을 시도한 측이 이승만측일까? 민주당측일까?
민주당이 조봉암을 팽시키고 대안정당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조봉암을 무고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일방적으로 조봉암을 이승만 정권의 법살로 몰아갔다. 조봉암을 무고한 측이 민주당인지 아닌지, 지금이라도 떳떳하다면 조봉암사건 재수사 해보자!

60,61년 반국가적 데모 집회 허용
자유와 민주주의를 가장해 4.19의 결과물을 날로 차지한 민주당 정권때는 노동자 데모, 학생 데모, 심지어는 초등학생들의 교사전근 반대 데모 등과 친북이적행위 들이 판을 치는 혼란의 도가니를 마련했다.

각종 반체제 활동의 배후 야당
민주당은 건전한 대안야당이 아니라 반체제 활동의 배후야당이었다. 여당시절인 윤보선 때부터 박정희에 대한 사상공세가 있지 않았나.
민주당의 반체제 활동과 운동권 세력의 배후인 것은 수도 없이 많으나 윤보선의 사상공세와 김대중의 반한, 혐한활동 의혹만 놓고 봐도 그들 정당이 어떤 정당인지 정체가 명확하다. 민주당의 윤보선은 5대, 6대 대선에 출마했고, 7대 대선에는 국민당 후보로 출마했는데 선거에 나올 때마다 박정희의 남로당 경력을 문제삼는 사상공세를 했다.
그러나 자기 정당의 사람 김대중의 좌경의혹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반대로 박정희의 탄압?을 받았다는 김대중은 일본에 가서 반한, 혐한활동을 했다는 의혹이 있다.

당명 바꾸기
김대중은 1994년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2년만의 김대중의 정계은퇴 번복과 새정치국민회의 창당은 국민을 상대로 한 사기극이다.
민주당은 과거부터 자신들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탈당과 신당창당 등을 전문으로 해왔다. 한민당, 민국당, 민주당 등으로 바뀌었다가 신민당과 국민당으로 갈라졌다가 신민당 통합후에 다시 평민당과 통일민주당으로 갈라졌다가, 국민회의 창당. 다시 2000년 새천년민주당으로 통합! 2001년 개혁국민정당 창당, 2002년 열린우리당으로 당명 변경 등! 민주당은 국정파탄과 국정문란의 책임을 모면하고 새로운 정당, 참신한 정당인 것처럼 속이는 작업을 여러번 진행해오며 국민을 기망하였다.

김종필, 박태준, 이한동에 대한 배신행위
김대중과 민주당은 그들이 수구냉전세력이라고 비판하던 김종필, 박태준, 이한동과 연합하여 정권을 획득했다. 이회창이 그들에게 최소한의 고개라도 숙였다면 그들이 김대중같은 악질좌익에게 갔을려는지? 김종필, 박태준, 이한동과 연합하여 정권을 차지했지만 단기간 총리자리 시켜주고는 그대로 팽해버렸다.

선거 비리
민주당의 선거비리 로는 국민경선 사기극과 김대업 병풍사기극 조작이 대표적이다. 노무현을 선택할 것이 당론이었다. 당에서 노무현의 선택이 확실하면서 민주당 일부 간부들의 노무현흔들기와 이인제, 정몽준을 속여서 동원한 국민경선 사기극을 하여 극적인 상황을 조성했다. 혹시 개혁국민정당, 열린우리당 등의 탈당도 민주당에서 사전에 계획한 쇼는 아닐까?
그리고는 이인제 탈당과 정몽준의 대선전일 지지철회라는 극적인 상황을 동원하는 연출도 자행하여 민노당 표를 노무현에게 동정표로 옮겨주는 효과까지 조성하였다.

파렴치한 김대업은 출처도 불분명한 2001년에 제조된 테이프이며, 판독도 불가능하여 그 내용도 알 수 없는 테이프를 갖고 나와서 1988년의 한인옥여사와의 대담내용이라고 국민들을 속였다. 그리고는 이회창씨 내외의 인격을 철저하게 매장했다.
그런 김대업을 의인이라고 부르던 민주당의 전모, 김모, 박모 의원의 발언이 당시 실제로 있었다. 사기 강간전과를 보유한 의인도 있던가? 민주당의 입장이란 사기 강간전과를 가진 것이 의인이라는 것이 당의 입장인가?

개혁국민정당, 열린우리당 분당 사기극
2001년 명계남, 문성근 주도로 개혁국민정당 창당, 2002년 열린우리당 창당 등의 사기극을 벌였다. 그러나 2006년 몰락이 예상되자 또다시 탈당하여 당명바꾸는 수법을 쓰며 민주신당을 만들었다가, 2008년 2월 다시 민주당과 전격 통합했다. 탈당, 분당, 신당, 통합 등 기존에 써먹어 오던 민주당식 구태의연한 사기극을 벌인 것이다.
혹시 개혁국민정당, 열린우리당 등의 탈당도 민주당에서 사전에 계획한 쇼는 아닐까?

노무현 측근 비리사건
썬앤문, 나라종금, 바다이야기, 장수천 사건과 그 사건에 관련된 안희정, 이광재, 강금원, 이재정, 염동연 등 노무현의 측근들이 이권에 연루된 비리사건이 있다.
그리고 노무현의 일가 민경찬은 병원 인턴직 의사이면서 85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펀드를 만들었고, 노무현의 둘째형 노건평은 세무공무원 출신으로 뇌물수수로 잘린 인간이 대우건설 전 사장 남상국씨에게 4억원대의 뇌물을 수수하다가 걸렸다. 파렴치한 노무현은 그 책임을 모두 남상국씨에게 뒤집어 씌웠다. 그리고 노무현당에 입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안상영 전 부산시장에게는 받지도 않은 뇌물을 받았다고 누명을 씌워 살해하였다.
이광재는 군대에 가기 싫어서 손가락을 절단했다는 의혹까지 받았는데도 당당하게 청와대비서관을 지냈다. 군대 가기 싫어서 자해한 이광재가 비서관을 할 정도라면 과연 이회창씨 내외가 그렇게 죽일 죄를 진 것일까?

민주당의 행적이다. 민주당이 50년동안 민주당의 이름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신구파의 내분으로 국민당과 민중당으로, 신민당으로, 80년대에는 새한국민주당으로 통일민주당으로 각각 분열하였다가 86년 일시통합후 다시 김영삼계와 김대중계로 나뉘어서 김대중계가 지금의 민주당이 됐다.
그동안 민주당계의 행위들을 간단하게 살펴봤다. 김대중, 빨라도 김영삼 집권 전의 민주당의 행적들이다. 자세하게 자료를 찾는다면 민주당의 반국가성, 반체제성, 반사회성에 치가 떨릴 것이다. 한나라당이 제대로 된 정당이 아니다. 한나라당이 똑바로 된 정당이라면 저렇게 국가와 국민에 대한 분열을 획책하는 반국가적 정당, 반체제 정당이 존재하도록 놔두어야 할 이유가 없다.

민주당을 수사요청 합시다! 수사해서 만일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민주당과 당 소속 의원들을 고소고발조치 합시다. 민주당에 대한 정부적 차원에서의 고소고발, 수사를 요청한다. 민주당을 수사합시다. 이명박 정권은 민주당을 수사, 내사해야 한다. 민주당의 공식 의견인지 아닌지 확실히 모르나 민주당의 직접, 혹은 간접적 개입이 확실한 것은 사실이다.
민주당내 구 열린우리당계 인사들의 개인적 개입이라고 해도 민주당의 간접적 개입인 것만큼은 부정할 방법이 없다. 민주당의 지원이나 개입이 확실하다면 민주당은 반국가정당, 반체제정당으로 간주하고 해산시키거나 몰락까지는 안되더라도 개입된, 연루된 의원들의 의원직 박탈과 구속수감조치는 반드시 시켜야 한다.

국민을 상대로 속임수를 쓰고 국민이 선거로 뽑은 대통령을 악발과 깡다구로 축출하려는 민주당측 인사들의 행동은 민주적 절차와는 전혀 관련없는 것으로, 어떠한 이유로든 용납할 수 없다. 이번 기회에 반체제, 반국가적 행위로 내려온 민주당은 사라져야 한다. 해체되어야 한다. 민주당을 용서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자신들의 추한 과거에 대한 반성없이 정권전복 음모를 꾀하고 있다. 고등학생 혼자서 1만명 넘는 회원을 가진 카페를 단독으로 운영하고 130만 명 정도의 서명을 받아냈다는 것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 조작은 아닌지도 포털을 압수수색 수사해 봐야 할 것이다. 쇠고기 사태는 조직적인 음모다. 쇠고기 집회와 탄핵시도, 이명박 탄핵카페 운영자 학생에 대한 경찰과 검찰의 수사때 모 의원이 어 경찰청장에게 압력을 행사하였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부대변인 명의로 된 자극적인 내용의 성명서는 인터넷에 돌고 있다. 이명박 정권 뒤흔들기에 민주당이 직간접적으로 조직적으로 개입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수사하라! 민주당도 이번 사건의 배후로 수사대상에 올릴 것을 강력하게 주문한다.

야당들, 경찰의 '고교생 수사' 강력 대응키로

2008년 05월 16일 (금) 13:15 뷰스앤뉴스

진보신당, '안단테' 등 보호 변호인단 구성 경찰이 수업중인 고3 학생을 불러내 수사하고 이명박 대통령 탄핵청원을 한 고2 학생인 '안단테'를 내사하는 것과 관련, 야당들이 16일 경찰을 맹비난하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 "수업중 학생 수사, 어청수 경찰청장 사과하라" 신낙균 통합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촛불문화제와 관련해서 수입하고 있는 학생을 끌어다 조사했다는 것은 학생의 기본권인 학습권을 유린한 행위"라며 질타했다. 신 최고윈원은 이어 "내가 더 분개하는 것은 학교가 이것을 협조했다는 것"이라며 "학교가 이것을 막아주었어야 하는데 스스로 교권을 무너뜨리는 일을 했다"고 우석고도 질타했다.

그는 특히 학교가 학생에게 거짓말을 하도록 종용한 데 대해서도 "보도에 의하면 학생으로 하여금 진실을 말하지 않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 학생이 처음에는 그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이것은 교육자에게도 책임을 물어야한다"며 "이것을 작게 봐서는 결코 안 된다. 학생의 기본권을 유린하고 교권을 교사가 무너뜨리게 한 것은 결코 재발되지 않도록 우리가 비중 있게 다뤄야한다"며 당의 강력대응을 촉구했다.

김현 부대변인은 이에 논평을 통해 "국민의 머슴이어야 할 경찰이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고, 교권을 바로세우고 학생들에게 진실을 가르쳐야 할 선생님이 학습권을 침해한 경찰의 무분별한 행위에 동조한 것"이라며 경찰과 수사에 동조한 일부 선생님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김 부대변인은 "안전한 밥상을 원하는 국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탄압하고, 정권의 주구노릇만을 하는 어청수 청장은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조충고생들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라"며 "민주당은 경찰에 의한 학생위협과 네티즌 탄압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신당, '안단테' 등 청소년보호 변호인단 구성키로 진보신당은 이명박 대통령 탄핵서명을 주도한 ‘안단테’를 비롯해 촛불문화제, 괴담 유포를 이유로 경찰의 사법처리 압력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변호인단을 구성키로 했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16일 “진보신당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법처리에 대해 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들로 변호인단을 구성해 전면 대응할 것”이라며 “수사기관의 방문예고를 받거나 출두요구서를 받은 청소년들은 진보신당으로 연락해 함께 대응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진보신당은 이명박 정부가 청소년들을 ‘쇠고기공안정국’의 희생양으로 삼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당의 역량을 다해 경찰의 부당한 공권력행사에 철저하게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그는 “탄핵서명을 주도한 ‘안단테’라는 아이디의 청소년 네티즌의 경우, 포털사이트에 올린 탄핵사유는 실제 그 사유자체가 대통령 탄핵의 근거가 될 수 있느냐의 여부를 떠나 ‘허위사실’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정치적인 의사표현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하는 게 우리 헌법이 천명하고 있는 기본권의 원칙이며 인류보편의 인권원칙에도 부합한다”며 “이를 무시하고 실정법을 운운하며 명예훼손죄로 청소년들을 처벌하겠다는 것은 한국 경찰의 인권의식이 거의 바닥상태임을 드러내는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 최병성, 김달중 기자 ([email protected])

민주당 “집권 80일, 무능과 아마추어로 한계 드러내”
김성덕 기자 / 2008-05-15 11:07

통합민주당은 이명박 정부 출범 80일인 15일 최인기 정책위의장 명의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를 “무능한 정부, 민심을 헤아리지 못한 정부, 국민을 배척하는 정부”로 규정했다.

민주당은 “80일 동안 국정운영 능력을 보면 이명박 정부는 전체적으로 국정 수행능력이 부족하고, 자질이 부족한 아마추어들이 국정을 담당함으로서, 국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다”고 혹평했다.

민주당은 대표적인 사례로 “국민의 건강권을 미국에 갖다 바친 쇠고기 협상”과 “전라북도 일부지역에서 발생했던 AI(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아무런 대책 없이 지내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 “성장률 7% 약속이 4.5%로 내려오는데도 사과 한 마디 없는 정부, 이른바 ‘MB 물가지수’라고 만든 물가지수가 도리어 물가를 선도하는 등, 이 정부는 총체적으로 부실하고 능력이 없고 지혜로운 각료가 한 사람도 없음을 야당에서는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통렬히 비판했다.

한미 쇠고기 협상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민주당은 “굴욕적이고도 졸속으로 이루어진 쇠고기 협상의 저의에 대해 이제 우리 국민들은 삼척동자까지도 다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래도 땡큐, 저래도 땡큐’, ‘에브리씽 오케이’는 결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농수산식품부 장관의 고시 연기에 대해서도 “마지못해 며칠간 미루는 것은 성난 민심을 두 번 속이는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국민의 여론에 따라, ‘재협상 완료시까지’ 고시를 연기하면 길이 열린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고시를 연기하면, 미국이 재협상 요구를 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미국 쇠고기 수출업자들의 거센 항의가 올 것이고, 그때 재협상을 할 수 있는 빌미를 찾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지혜조차 없는 이 정부는 정말 무능하고 국민의 뜻과 전혀 배치되는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어청수 경찰청장이 촛불 문화제 시위 주동자에 대해서 사법처리 방침을 밝힌데 대해서도 중대한 문제로 인식했다.

민주당은 “지금껏 촛불문화제가 아무런 충돌 없이 질서가 잘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방침과 어긋나는 주장이 있다고 해서 갑자기 이를 금지하고 사법처리한다면 엄청난 국민의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며 “촛불 문화제의 원인을 제거해야지 물리력으로 또다시 강제 해산하거나 처벌하겠다는 것은 과거 독재시대에나 하는 집회 대응방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먼저 본 세상 바꾸는 미래, 고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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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팔아먹은 것도 1998년과 2001년의 어업협정이다. 이 협정으로 독도주변이 한일 공동어업구역이 되어 사실상 독도를 팔아먹은 자들의 총책임자는 김대중이라는 것이 명백하다. 그런데 그 책임까지 이명박에게 떠넘기려고 23인의 네티즌 공작대를 동원해 이명박이 독도를 포기했다는 허위사실까지 조직적으로, 버젓이 유포하고 있다.

김대중 정권의 책임을 없애려고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놈들은 누굴까? 이것도 당장 성역없이 수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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