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있으면 이명박 대통령 신년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주제가 위기를 곧 기회로 삼고 국민여러분들은 하나로 뭉쳐서 위기를 헤쳐나갑시다..
대충 이런 내용일거랍니다...
저 내용도 한편으로는 공감이 갑니다...
헌데 현재 국가 상황과는 약간 다른 내용이 될까 우려스럽네요..
방송법 개악과 FTA비준 등.. 시급한 현안들이 너무 많은데..
대통령은 오직 국회에서 빨리 처리해주길 바라고있으니..
그나물에 그밥이라했던가요..
국회의장이 같은 한나라당이니 저런 요구 하는건
어쩌면 당연지사 일수도있겠네요..
이러니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모든권한이
대통령이 수장인 행정부로 쏠려버린 이상황..
민주주의가 위기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발언.
결코 헛되이 들어선 안되겠네요..
정부는 2009년에 들어서도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되는지..
아직 모르고있네요..
국민들의 쓴소리를 듣기 싫어
경찰력을 동원하고.
방송까지 장악하여
국민의 눈과 귀를 멀게하여야
자신들의 정치를 할수있으니
하루 빨리 방송법을 개악해야 한다..
참 이 무슨 오공때 보던 상황을
21세기에서 다시본단 말입니까..
국가위기 맞고.. 경제 위기 맞고.. 민생 파탄 직전인것도 맞습니다..
경제 살려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우리 불쌍한 국민들 잘 살아야 되는 것도 맞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 배워온..
그 두글자.. "신용"
거짓말 하지말아라.. 약속은 꼭 지켜라..
신용은 칼이다..
이런말 뼈가 절이도록 들어왔습니다..
헌데 정부는 .. 말로만 한때 소통을 외치더니..
지금은 이제 국민과는 담을 쌓으려는듯 싶은데..
종부세 위헌부터 아예 일반 서민들 목소리에는
귀에 조옷박은거마냥 씹더니..
일제고사 로 교사 파면도 그렇고..
이번 국회 파행도
어찌보면 국민의 목소리를 쳐 씹은거라고 밖에 안보입니다만..
이 새해를 맞아
이 정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국민과의 신뢰 회복이
그 무엇보다 앞서야 한다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요?
그렇게 말로 주장하던 소통..
소통은 도대체 언제 하려 하는 것입니까?
상생의 정치.. 민생을 위한 정치..
말로만 하지말고
정치는 제발 국회의원 299명과 대통령, 정당
이 셋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말아주세요
당신들이 제대로 못하고 말아먹는 꼴을
두고볼수만 없었던 우리 착한 국민들은
당신들에게 경종을 울리기위해
거리로 나서는 것 뿐인데
그 순수한 목소리와 한편으로는 쓴소리 하는 것들을
귀기울이지 않는 이상
당신들은 정부라는 틀과 조직안에서
내려와야 할 뿐입니다..
2009년 가장 먼저해야하는게 무엇인지..
이제 아셨습니까?
말로만 하는 그런 이명박 식 거짓말과 위선 은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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