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응하여 우리정부는,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일차적으로 미국의 핵무기를 재배치하겠다 하고

미국이 거절할땐 자체 핵무장을 하겠노라고" 선언해야 한다.

북한의 핵위협이 현실화 된 이 순간에도 정부와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미핵무기 재배치가 미국의 핵비확산 정책에 어긋나니 미국이 반대할거라느니

자체 핵개발을 시도하면 엄청난 댓가를 치룬다느니 하는 한가한 말을 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그들은 "국가경제도 중요하지만 국가의 안위보다 더할수는 없다"는 사실을 망각하

고 있다

또 그들은 미국이 핵우산을 제공하고 있으니 핵재배치도 필요없는것 처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이 북핵 불용에서 비확산으로 돌아서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데서도 알수 있듯이 그들의 우산은

그들 사정에 따라 펴지지 않을 수도 있는것이며, 북한의 핵이 우리나라에서 터졌을경우에 즉시 대응할수 있는지도

알수 없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때 확전을 우려하여 강력히 대응해선 안된다고 주장한 세력들이 있었다.

그들은 북한이 서울에 포를 쏘면, 또 강력대응하지 못하고 "서울 밑 충청도 까지 쏘면 용서치안겠다"고 큰소리만 칠

자들이다.

비이성적으로 나오는 호전적인 적 앞에서 온힘을 다해 안보를 굳건히 할 생각은 하지 않고

한가한 소리라 지껄여대는 정부와 대다수 정치인들이 참으로 답답하다.

북한핵에 대처하고, 국민의 안보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다음 세가지를 즉시 해줄것을 정부와 모든 정치인에게

요구한다

첫째, 우리정부는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일차적으로 미국의 핵무기를 재배치하겠다 하고, 미국이 거절할땐 자체 핵무장을 하겠노라고 선언하라."

둘째, 국방예산을 단기 중기적으로 대폭 상향하여 북한을 압도할수 있는 국방력을 확보하라

셋째, 신속히 전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하라.

이상은 북한핵 위협과 우리의 잘못된 대응으로

민족과 국가의 안위가 심히 염려스러운 작금의 현실에 분노를 금할수 없는 한 국민의 외침이니

정부와 정치인들은 각성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