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우리가 먼저 평양주석궁에 태극기를 꽂아야 한다

김정은이가 청와대에 인공기 꽂겠다?

3년 내 무력통일 호언장담?

장재균 [email protected]

정은이가 3년 내 적화통일을 하겠다. 말한 것은 이렇게 받아드리면 된다. 3년 내 북한 체제가 와르르 무너진다는 것을 정은이가 직접 자인(自認)한 것으로 받아드리면 된다.

북한 실정이 지금 얼마나 다급하고, 위급하면 정은이가 저런 말을 했을까, 그러나 정은이가 청와대에 인공기를 꽂는다고 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먼저 선수를 처, 평양 주석궁에 태극기를 꽂아야 한다.

불량국가의 주석인 천둥벌거숭이 김정은이가 천지분간 못하고 또다시 염장 지르는 소릴 했다. 망할 놈에 종자는 집권 3년 내에 남한을 무력통일 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저와 같은 언행과 행동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북은 영변 원자로 재가동과 미사일 엔진연소실험 뒤 저와 같이 나왔다.“내가 청와대 깃대에 공화국 깃발을 꽂겠다”고 했다.

저와 같은 망언을 하기 위해 북한은 지난 8월 5㎿급 영변 원자로 재가동에 들어갔고, 평안북도 동창리 기지에서 장거리 미사일 엔진 연소실험까지 했다.

지난 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정은이가 3년내 무력통일을 하겠다. 수시로 공언했으며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 총살 소식도 김정은이 알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대북소식통이 입수한 북한 군 내부문건에 따르면 김정은은 군을 상대로 무력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까지 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은 예전에도 그랬으니까? 김정은의 호전적 언사를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측도 있으나 북한은 믿을 수 없는 체제다. 6.25 남침과 1.21사태 아웅산 폭파사건을 상기해 보면 유유자작 여유부릴 시간이 없다.

김정은은 이렇게 말했다. “적(국군)들과 총결사전을 벌여야 하며 통일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북한 매체들은 최근 김정은이 평양의 물놀이장과 승마클럽을 비롯한 위락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는 장면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것은 침략근성을 감추기 위한 악랄성을 포장하기 위한 쑈일 뿐이다.

이제 우리 국민의 통일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가 다가왔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지 말아야 한다. 겉과 속이 다른 속물근성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