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 산에는 오색이 창연하고,
수마가 할퀴고간 들녁에도 어느덧 햇살이 눈부시다.
내가 살아있다는것이 무척이나 다행스런 날이다.
.............................
님이오신다는군요.
이밤이 가고나면 이틀!
길게만 느껴지는건 왜일까?
........
왜 그였을까?
이유없이 흠모한게죄일까?
...............................
내나이 어느덧 마흔!
살면서 많은것을 보고 배웠다.
잘못살아온것일까?
진실은 거짓에 짓눌리고 열심히 땀흘려 살아온 사람은 더많은 땀을 흘려야하고...
성공하려면 많은사람을 속일수있는 능력(사기)가 필요한 사회가 되어가니 나오는것은 한숨뿐이로다.
콩심은데 콩나고 ?심은데 ?나는법.
후회도 필요없고 눈물도 부질없다.
농부는 왜 농부이어야했을까?를 그대들 또한 알고있는가?
앗어라.
논쟁도 부질없고 욕망은 더욱 부질없는것.
속인다.?
남을속인다.?
상대가 4천 7백만 국민인데...
그러고도 정치를 말하는 그대들은 분명 사기꾼일따름이다.
창의 패배는 결코 공생할수없는 인격의 차이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는 그대들은 실패한 인생일따름이다.
사기를 치고도 생존한 정부는 우리를 불행한(IMF) 골짜기로 몰아 넣었다.
잊었는가?
.............
님이시여!
진정 사모한 나의 님이시여!
왜라고 묻지마시고 당신이 계실곳에서 한그루 해바라기로 살아주실수 없으시나요?
패배는 혼자만의것이 아닐뿐더러, 영광도 함께할수있는 큰 사람이 아니셨나요?
지금은 야인이되신 님이시어!
새로운 출발을 가지십시요.
하나:모든것을 처음부터.
주변을 정리하시고 국민과 진정 함께하소서.
모든것을 버리면 참진리가 보이지 않을까요?
둘: 보수든 진보던 하나만.
우유부단한 지도자는 현대와 어울리질 않는것이라..
확고한 자기 표현이 필요하다.헷갈리면 시간 낭비뿐...
이정표없는 시골길에는 낭만은 있을런지 몰라도 실속은 없는것이라..
셋:새로운 창당을하소서.
백성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을하소서.
창당자금은 일인당 만원으로 천만인의 성금으로...
처음의 마음으로 국민과 대화하소서.
멀리만 보이는 저 참된 조국의 모습을 무지개 떠오르듯(희망) 모두에게 보여주소서.
내일도 태양은 떠오르느법!
슬슬 잠이 밀려온다.
............................
..............................
.......................................
..............................................
............................................................
주여!
이 민족과 백성들을 보호해주소서!
4898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