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남편에게 메일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올리라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진우 선생님 학돌이 선생님 그리고 모든분께 일일이 감사의 전화를 못드리는것을 용서하시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어느 네티즌과 같이 면회를 했습니다.
면회하실분은 미리 저에게 전화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루에 한번인데 겹치게 되는 수 가 있네요.
그리고 남편은 "검사는 합의 보기를 종용하지만 나는 구치소를 나가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상대(서갑원)가 취하를 하면 모르되 그렇지 않다면 나는 노무현이 사임하는 것을 보고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 남편은 부정선거의 주로 관여 되었던 분들이 다른 이유로 해서 지금 구치소에 같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의 메일을 보시고 더욱 용기를 가졌는가 싶습니다.
오늘 남편이 그동안 말하던 민주당의 어떤 분을 만나러 갔는데 그분은 "전혀 이재호를 모른다. 어떤 분인가?" 오히려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말에 남편은 그 사람이 지금 몸을 사리고 있다. 라고 말하며 "경찰의 조사내용에서 분명히 노대통령과 고소인 서갑원의 명예훼손죄인데 그기다가 DJ 비리폭로죄까지 묶었다. 그래서 민주당 그분이 몸을 사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분이 아무리 몸을 사린다고 해도 진실은 분명하며 반드시 밝혀진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모든님들에게
이한해는 맑고 밝은 하늘을 볼수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의 아우성이 울려 퍼지는 조국의 하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얼굴에 웃음의 폭우가 쏟아지기를 기원 합니다.
모든 소원이 몽땅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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