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의 한계를 점점드러내고 있다.인기영합의 통치스타일의 실체와 한계를 서서히 드러내고 있단 말이다.요즘흔히 하는 말로 포풀리즘의 한계를 서서히 드러내고 있단 말이다.솔직히 민주화 투쟁이니 하면서 군사독재에 항거 했던 사람들이 실물정치에 대해서 뭐 아는 바가 있나?이건 필자의 지론인데 절대로 투쟁가나 혁명가는 절대로 실물정치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투쟁과 혁명은 과도기에서 끝내야 하는 것이다.그런 다음 사회가 평정되면 국가경영의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이 나서서 나라를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다.우리는 지난 두 번의 대통령을 모시면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본다.김영삼 대통령이나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화 투쟁의 투사로서 거기에서 정치 생명이 끝났어야 했다.그들이 투쟁만 할 줄 알았지 실물정치에 대해서 뭘 알았나?아무리 변명을 하고 그럴듯한 이유를 내세운다고 하더라도 결과가 말해주는 것이 아닌가?김영삼 전대통령은 외환환난으로 나라를 추락시켰고 김대중 대통령은 그릇된 소비정책으로 카드 신용불량자들을 양산했다.그것이 지금 우리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러면 지금은 어떤가?솔직히 노대통령은 지금까지 대중인기 영합에 의지해 온 감이 없지 않다.그런데 지금 코너에 몰리고 있다.말바꾸기를 밥먹듯 하다가 이제 국민들이 그 눈치를 채고선 등을 돌리고 있다.아파트 분양가 공약해 놓고 없던 걸로 하자,천도가 아니라 행정수도 옮기는 것이라고 했다가 실체가 드러나면서 대중지지를 잃고 있는 것이다.그런데 지금까지는 그런 인기 때문에 반대 목소리가 묻혀버렸지만 스스히 통치스타일 미숙과 한계에 부딪치면서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다.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도무지 희망이 보이지 않고 있다.위기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은 그것이 아닌데 자기들만 아니라고 애써 부르짖고 있다.앞으로 우리국민들은 좀 냉정해 질 필요가 있다.군중심리에 휩쓰려 감정에 사로잡혀 지도자를 선택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특히 투사형의 지도자는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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