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사회학과 출신 이해찬이가
상고출신 노무현을 씹었다.
총리 첫 일성이
부패를 더 이상 용납 못하겠단다.
이 말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동안 부패를 뷔페로 알고
그것을 용납해온 노무현을 더 이상 인정치
않겠다는 것이다.
고급 뷔페에서 먹어볼수 있는 삭스핀요리를
처먹으며 산자여 따르라 라고 목청 돋울 때
중동의 산자는 공포에 떨면서 그들을 따르지 못하고
얼마못가 처참하게 참수되어 싸늘한 시신의
죽은자가 되고 말았다.
매일 뷔페같은 만찬타령을 일삼던 盧가
부패가 뷔페인지 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헤매니
이해찬이가 총리 임명장 받자마자 일갈을 한다..
그런데 이 정권의 행태자체가 무능력이라는
그것보다 더한 부패가 어딨냐 할 정도로
최악의 부패덩어리를 안고 있는데
그런 노무현과 함께해 온 이해찬이가
부패를 더 이상 용납못한다라고 하니
누가 이런 말을 믿을까?
적어도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이라는 사람이
상고출신 밑에 있더니만
말하는 수준이 좀 낮아졌네 그랴.
용납이란 말을 어떨 때 쓰고 어디다 갖다 바르는지 모른다.
누가 봐도 그의 말은
그동안 盧가 부패를 용납해왔기 때문에
"부패를 용납한 노무현"이란 등식을 간접적으로 부각시키며
그런 盧를 정면에서 때리는 말로 들린다.
이런 말을 들은 노무현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해찬이도 이회창이 처럼 총리 4개월하고
짤리지 않는지 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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