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 종사자 분들께(第8信) <<청와대 홈페지에서 퍼온글>>
이 편지는 황신혜한테는 지난해 4월부터 수십 차례,
李兢熙 사장한테는 지난해 11월8일부터 10여 차례,
金容喆 전무, 김지일, 박종 세 분한테는 세 번, 최용원 PD한테는 1번,
극작가 박예랑한테는 3번 보낸 이후 mbc 전 종사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여덟 번째 편지인 것입니다.
청와대의 權良淑 여사님,
盧武鉉 대통령이 깡그리 망해서 2억 원의 빚까지 진 상태로 12시간 설거지에 90만원의 월급을 받는 식당일을 하는
처지로 전락했다고 가정합시다.
그렇다면 공짜신문 지하철신문에 ‘140만원 월급, 방송국 소품관리’란
허위광고 보고 혹하여 식당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거두고 곧장 그 광고 낸 곳을 찾아갈 겁니다.
혹시 면접시험 칠 때 떨어뜨리기라도 할까봐 잔뜩 겁먹은 얼굴을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넓은 사무실에는 여러 개의 책상마다 꽃병이 놓여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여느 회사의 사무실과 같은 평화로운 그곳이 사기꾼들의 아지트인 것입니다.
점심 얻어먹는 재미에 맛 들여 닷새 쯤 그네들의 교육을 받고 나면 失職者 盧武鉉도 그들의 사기술에 완전히 말려들게 돼 있습니다.
당신네들은 당신네 방식대로 하다가 다 털어먹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우리 청호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돈도 벌고 명예도 되찾는다.
우선 쓸개를 빼버리고 자존심을 한강물에 던져버려라.
배고파 다 죽어가는 사람이 알량한 체면 때문에 사다리 놓고 높은데 있는 사과를 따려 하지 말고 가장 낮은데 있는 사과를 따서 먹어라.
쉽게 말하면 모르는 사람 100번 찾아가서 1000번을 설명해도 275만 원짜리 청호 정수기를 사줄 사람 아무도 없다.
부모형제와 친구 등 가장 가까운 緣故者를 찾아가서 강제로 떠안겨라.
정수기 떠안기기 가장 좋은 순서대로 30명의 ‘可望고객 리스트’를 작성하고 날마다 한 명 이상을 찾아가라.
딱 한 달이면 10대를 팔고 물건 파는 대리인들을 관리하는 부장으로 올라가게 된다.
죽기만큼이나 싫은 물건 파는 일 하지 않고 사무실에 앉아서 새로 들어오는 대리인들 교육시켜서 내보내고 돈 버는 일이니 얼마나 좋은가!
전직 은행원, 회사원, 사업하다 실패한 사람, 노숙자로 떠도는 남편 대신 나선 가정주부 등등 100만원이라도 벌어서 식구들 먹여 살리겠다고 나선 사람들을 속여 청호의 정휘동이는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權良淑 여사님,
‘無店鋪 緣故판매’라는 신종 사기수법은 실직자가 많을수록 돈을 더 잘 긁어모은답니다.
대한민국에 유능한 대통령이 나타나서 실직자가 없는 나라를 만들었다고 하면 세계적인 실직자 등쳐먹기 高手인 정휘동이도 돈 한 푼 갈취하지 못하는 바보가 될 것입니다.
權 여사님은 사기꾼한테 속아 넘어간 우리 실직자들이 한심해 보입니까?
청호의 정휘동이를 얕잡아 보다가는 權 여사님도 농락당합니다.
개미핥기 정휘동이는 천년에 한 번 태어날까 말까하다는
동양 최고의 미녀 탤런트 황신혜에게 1년 모델료로 3억 5000만원을 쥐어주고
사기꾼 앞잡이로 유용하게 잘 부려먹었습니다.
나는 8개월 동안 못살게 하며 모델계약 해지를 종용했건만 명예를 버리고 돈을 택한 ‘청호 정수기 할매 황신혜’는 천문학적인 광고모델료라는 꿩도 먹었고 또한
mbc 李兢熙 사장한테서 ‘천생연분’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免罪符도 받는 알도 먹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해 11월8일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李兢熙한테 편지를 내어 그 부당성을 알렸지만
‘道德’이 밥 먹여 주냐며 1월1일부터 ‘천생연분’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실직자 등쳐먹는 청호의 정휘동이와
개미핥기 정휘동이 앞잡이 황신혜와
不道德한 황신혜를 무조건 감싸고도는 李兢熙는 다 한통속인 것이지요.
權 여사님,
大統領도 멍청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 11월27일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朴容晟) 주최 ‘기업혁신대상’ 大統領賞을 청호의 정휘동이한테 줬지 뭡니까.
KBS-2TV가 ‘추적60분’에서 ‘청호’와 ‘웅진’의 사기행각을 폭로하였고,
날마다 통곡으로 지새우는 ‘안티청호’와 ‘안티웅진’이 있는데도 청호의 정휘동이한테 賞讚했으니 광우병 걸린 소도 웃을 일인 것이지요.
權 여사님은 설마 大統領이 그처럼 숙맥 같은 일을 하였을까 싶고 설령 그런 엄청난 잘못이 일어났다면 寸刻을 다퉈 大統領賞을 박탈했으리라 볼 것입니다.
지난 1월13일(화) 조선일보 A19면 全面광고 좀 보세요.
제3006호. 2003년11월27일 대통령 노무현 (印)
이증을 대통령상장부에 기입함 - 행정자치부장관 허성관 (印)
權 여사님,
나는 이제 청와대에 욕하기에도 지쳤습니다.
2004년 1월 24일 개미핥기 사냥꾼 황우
追伸 : ‘모과 세 개를 헤아리지 못해도 家長은 家長’이라 일찌감치 다 털어놨으니 사기꾼한테 大統領賞 준 것이 나라 안에서는 큰 웃음거리는 아닐 것입니다.
다만 요즘에 와서 우리나라를 얕잡아보기 시작한 中國과 日本에까지 소문날까 두려운 것입니다.
* 나는 청호의 정휘동이를 도덕의 거미줄로 꽁꽁 묶어서
광화문 네거리에 세울 것입니다.
* 나는 청호 정수기 할매 황신혜와
웅진코웨이 정수기 처녀 이영애,
그리고 mbc tv 사장 李兢熙도........
*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글쓴이-황우’를 검색하면 다른 자료도 볼 수 있습니다.
* 다음카페
'안티황신혜'에도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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