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대통령 사생활 언급 여경 좌천 부당'
한나라당 배용수 부대변인은 대통령의 사생활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여성경찰관인 강 모 경위가 경찰청 특수수사과에서 남대문경찰서로 좌천된 것은 민주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청와대는 대통령의 사생활에 대한 언급이 어느 법규에 위배되는지,또 좌천과정에 청와대측의 압력이 있었는지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배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강 경위가 동료 경찰관과 사담을 나눈 것까지 대통령과 관련됐다고 해서 난리법석을 떠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 2004-01-06-15:30 박상범 기자
6945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