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나라당 지지자들 조차도 부끄러워 할만한
미친소리를 연일 쏟아내어 분노와 웃음을 함께 자아냈던
전여옥이 요즘은 그 근지러운 주댕이를 어찌 주체하는지
조용하다.
그도 그럴만도 한 것이..
지금 현상은 아주 고도의 판단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어 박그네도 잔대가리만 굴리고 있을뿐
이런상황에서 전여옥의 느닷없는 소리가 불쑥 튀나온다면
한나라에겐 주워 담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기에 박그네가
재갈을 물려 놓은 듯 하다.
또한, 하늘에 태양이 둘일수 없듯이
박그네의 중심 못잡는 헛소리가 연일 맹타를 날리고 있는데
전여옥에게 까지 타순이 돌아오질 않는다.
전여옥이 지껄인다 한들 박그네의 등신짓이 워낙 강력하기에
그 그늘에 가려질 수 밖에 없다.
내가 내심 바랬던게...
이런 상황에서 아무말이나 내질러서
한나라의 상황을 더 어지럽게 만드는 전여옥을 바랬는데...
여옥아 ...힘좀 내라....
힘내서....박그네 눈치 보지말고 소신대로 지껄여 봐라.
일딴 지껄이고 보는 거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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