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통의 청원서 발송
(우송 3월14일 했음 *등기번호1216101014029~33까지)
청원서
수신: 1.대통령 노무현 2.국무총리 이해찬
3. 외무부장관 4. 국방부장관 5.국회국방위원장
발신: 이광호
제목: 국군포로 구출에 대한 소견 질의
기타: 이 청원서는 인터넷으로 여러 게시판에 올리되
5통의 등기우편으로 각각 발송되었습니다.
본인 이광호(필명 이고고)는 대통령님과 국무총리님 등께 아래와 같이 질문 드리오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현재 북한포로수용소에 계시는 542명(국방부장관 국회답변) 국군포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 주십시오.
1. 국군포로는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다 체포된 대한민국의 영웅입니까? 아닙니까?
2. 국군포로는 한반도에 있으니 포로도 아니고, 동족을 총쏴 죽인 범죄자들입니까?
3. 이분들이 범죄자가 아닌 대한민국의 영웅이시라면, 김대중이나 참여정부의 처사는 너무나 상식 밖의 잘못된 것 아닙니까? 그 이유를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북한간첩 등 골수빨갱이들 비전향 장기수 63명을 국민도 모르게 김정일 정부의 북으로 돌려보내 주었고, 수억달러의 현금과 수백만톤의 식량 수백만톤의 비료 등과 요즈음은 선생님들과 고3학생들에겐 현금을 주어서 금강산관광을 시켜주는 등 지금도 계속 퍼주지 못해 환장을 하고 있으면서, 어렵지 않게 충분히 가능하리라 보이는 국군포로를 구출할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노구를 이끌고 자기발로 탈출한 국군포로가 중국 땅에서 다시 붙잡혀 되돌아가는 상황에서, 국가가 당연히 취해야 할 어떠한 구출노력의 흔적을 보이지도 않았고, 이 상황에 대해서도 잘못했다는 인식조차도 전혀 보이지 않는데..
국가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게 첫째가는 존재이유 아닙니까? 게다가 국군포로 그분들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피흘려 싸우다가 포로가 된 국가는 최고의 영웅으로 대접해드려야 할분들 아닙니까? 게다가 그분들은 현재 빠삐용 같은 고통의 55년 세월을 살아온, 80 가까운 고령으로 오늘 곧 돌아가실지도 모를 하루빨리 구출해야 할 너무나 급박한 분들 아닙니까?
거기다, 밝혀진 인원만 해도 600수십명의 납북어부 등 납북인사에 대한 처사도 한치도 다를 바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이해찬 국무총리님. 외무부장관님, 국방장관님, 국회국방위원장님들은 이름만 다른 북조선인민공화국 공산당원들 이라고 단정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전사한 자국 병사들의 유골이라도 찾으려고 고심하는 여러나라들의 경우를 보더라도, 현재의 대한민국이란 국가의 존재이유가 의문이며, 다른 어떠한 논리로도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게 아닌 이유가 있다면, 어떤 연유로 그런 납득되지 않는 국가가 해야할 당연한 일을 방치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 문제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도 관련된 아주 중대한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2005. 3. 3
국민 이광호(필명 이고고)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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