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씨는 이승만 박사의 총애를 받은 반공투사였다.
그의 부인에 대해 전해 들은 말이 있는데 1950년대에 본 기억으로는 헤어스타일을 정성들여 하고 있었다고 하며 이승만 박사 하야 이후에는 미국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김창룡씨는 여순반란 사건의 주동자로 무기징역을 언도받은 박정희를 구원시킨 사람이다. 백선엽 장군과 함께 박정희를 여순반란 사건에서 빼내어 구원시키고 김창룡은 빨갱이에게 피살당했다.
그 사건이후 1974년 민청학련 사건이 터졌는데 박정희는 민청학련을 대부분 그대로 석방하여 오늘날의 참여정부를 가능케 했다.
이 참여정부 하에서 기세를 올리는 좌익 세력은 이제 김창룡의 묘를 국군묘지에서 이장시키라고 악을 쓰고 있다.
인생의 인과관계가 돌고 돌아서 박정희가 살려준 좌익 세력에 의해 묘지를 이장하라는 악담을 듣게 된 김창룡의 영혼은 지금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김창룡이 아니면 죽은 목숨이나 같았던 박정희는 김창룡의 투철한 반공정신을 망각하고 민청학련이라는 북괴 조선노동당 연락부 조직의 주사파 집단을 살려주어 오늘날의 들쥐만세 난장판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김창룡은 약 50년 뒤에 배신을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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