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여성의 인적사항도 공개하라.
1992년 좌익 정권이 출현하면서, 흔히 TV나 라디오나, 신문 등에 성매매 문제가 일주일에 두~세번 꼴로 단골로 나온다. 성매매 문제가 나오면 꼭 항상 피해자는 여자이고, 가해자는 남자로 등장한다. 그런데 나는 여기에도 부조리가 있다고 본다.
왜 항상 여자는 피해자이고, 남자는 가해자인가?
여자가 싫다고 했는데 남자가 무조건 달려들었다면, 이것은 분명히 남자의 잘못이다. 그러나 여자가 먼저 유혹해서 끌어들인다음 남자가 덮쳤다면, 혹 여자가 돈을 벌기 위해서 남자를 유혹하였다면.. 이것은 여자의 잘못이 아닌가?
잘못의 비중으로 치자면, 남자가 강제로 강간한 것이 아닌데도, 여자가 먼저 유혹한 것이 잘못이고, 여자가 돈 때문에 몸을 허락한 것이 더큰 잘못 아닌가?
특히 돈 때문에 몸을 판다는 것은, 힘들게 일해서 돈벌기 싫다는 그런 사상을 품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진 여성들은 처벌하지 않고, 왜 바보 병신처럼 유혹에 넘어가고, 돈에 환장병들린 더러운 여자한테 몇푼 주고 일을 치룬 남성들만 죄를 받아야 되는가 이말이다!!
성매매 남성의 인적사항을 공개한지 벌써 한 110번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을 보니 12세 소년서부터 20대, 30~40대, 50~60대, 70대 노인을 거쳐 88세된 노인에 이르기까지 공개된 명단에 이름 옆에 적힌 나이 연령대는 참으로 다양했다.
이것이 무엇인가? 10대나 20대나 30대는 이름이 공개되면 앞길 창창한 인생이 그대로 매장당하는 것이고, 60살 이상된 노인이 명단에 나왔다면 그것 역시 자손들한테 외면당하는 길밖에는 안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은 피해자가 아닌가? 이렇게 인적사항 공개가 다 되었으니, 젊은 사람은 장가 다갔고, 취직 다한 것이다. 노인들은 늘그막에 완전 인생에 흠한번 제대로 남기고 가게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저렇게 악한 마음을 품고 먼저 남성한테 접근하거나, 돈벌이를 목적으로 몸을 파는 저런 더러운 여자들은 아무 잘못이 없나? 이런 여자들도 과연 피해자에 해당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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