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글을 대충 읽어보고 몇가지 화성땅굴 스토리에 관하여 간단한 언급을 한다.
객관적으로 보면 김진철이란 사람이 이미 ´화성땅굴 유사 사이비 종교화´로
돌이킬수 없는 플레이를 하는것 같다. 북한에서 일어난 김일성, 김정일의 ´주체사상 유사 사이비 종교´와 아주 흡사한 형태로 가고 있다.
홍광락, 전민재 장로의 거의 완벽하고 자세한 탐사 기술적 언급을 살펴보면, 화성 땅굴의 존재는 없는것이고, 현장에서 이견을 제시하면, 빨갱이나 간첩으로 몰리는 살벌한 분위기는, 안보 문제라기보다 남침땅굴 국가 안보를 빌미로 1차 맹목적 ´화성땅굴 유사 사이비 종교화´ , 2차로는 사이비 교주의 신격화된 가짜 애국투사 만들기도 보인다.
맹목적 광신교도와 교주는, 일본의 옴 진리교 처럼 더욱 신비주의적이고 신격화된 자아도취에 빠져가며 상대방을 빨갱이, 간첩으로 몰다가 결국에는 테러까지 가고, 종국에는 파국을 맞게 될것이다.
현재 노무현의 숨겨놓은 딸 DNA 검사하자는 주장도, 일종의 테러화 진행 양상을 보이고, 몇일전 법원의 김진철 구속적부 심리중에도 마치 위대한 애국투사가 희생되는 것 처럼 과장 오도 하는것도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 광신도들의 교주 신격화에 불과 하다.
북한의 주체사상, 일본의 옴 진리교, 우주인 라엘리안 등의 유사 사이비 종교들은 공통적으로 점점 집단의 폐쇄성, 배타성을 띄우며 집단적 광기를 전염 시킨다.
"화성땅굴 유사 사이비 종교"도 집단적 광기를 확산하던가, 자멸하던가 선택의 모멘텀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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