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그는 5년 전 집권당의 대표로서 불법대선자금 190여 억원에 대한
반납을 대국민에게 약속하였습니다.
집이라도 팔아서 갚겠다고...
그런데 지금까지 5년 동안 꿀먹은 벙어리로 어물쩍 그냥 넘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한나라당은 당사까지 팔아서 여의도 둔치로 옮기면서까지 그 체떼기의 오명을
벗어나려고 불법대선자금을 반납했습니다.
반면 그렇게 깨끗한 척은 혼자 다 하던 여당과 정동영씨는 한푼이라도 갚았습니까?
그런 그가 과연 전두환, 노태우씨의 불법자금에 대해서 욕을 할 자격이 있습니까?
그는 구태만 착실하게 배운, 이미 구태가 되어 버린 비판 받을 사람에 불과합니다.
이제 국민들은 그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와도 결코 믿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전두환이 차라리 정동영 보다는 낫다고 합니다. 이런 현실을
가져온 정동영,,그는 국정실패 심판의 대상이지, 결코 표를 달라고 아우성을
쳐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