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133/ 국회의원 공천기준은 이렇게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새 국회가 잇달아 구성될 상황이다. 국민(유권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새로운 국회의원의 선출 자격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 마땅히 퇴출시켜 버려야 할 조건과 붙잡아야 할 조건들을 열거해 본다.
첫째, 이 당 저 당으로 당적을 옮긴 사람들을 제거해야 한다.
둘째, 정기총회는 물론 임시총회와 분과위원회에 결석을 밥먹듯이 하면서 최소한의 기본 의무조차 수행하지 않은 자들을 퇴출시켜야 한다.
셋째, 반국가적인 각종 악법을 입안하고 적극 추진한 자들을 퇴출시켜야 한다. 특히 언론법, 국가보안법, 사학법을 노무현 정권 코드에 맞춰 개정하거나 폐지하는 일에 앞장 선 자들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넷째, 뇌물과 관련된 죄를 지은 자
다섯째, 언론에 보도될 정도로 부도덕한 언행을 한 자들
여섯째, 국가발전에 절실히 유익한 법률안을 입안하고 국회에서 여야의 동의를 받아 통과시킨 의원은 정파와 관계없이 붙잡아 모셔야 한다.
일곱째, 가짜와 공짜를 싫어하는 건강한 인격자를 적극 공천해야 한다.
여덟째, 대한민국 수호정신이 투철하여 대북정책에 줏대 있는 주장을 펴온 의원도 당연히 공천을 받아야 한다.
아홉째, 교육과 안보 문제에 일가견을 확고하게 지켜온 의원은 국회위원직을 아홉 번쯤 연임해도 좋다.
//경기도 용인시 전태수(전직교사)/1939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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