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부마사태가 아니고 의거입니다.
시민들이 평화적으로 시위하다가 스스로 해산하고 또 시위하다가 해산하고 ...
경찰과 아무런 충돌도 없었지만 계속 이어지는 시민들의 항의성 시위 이 것이 부마의거이고, 시기도 79년 10월 26일 이후입니다.
발단은 광안리 및 부산 곳곳에서 일본의 TV 방송을 보던 시민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한 소문이었습니다.
그 결과 일본의 TV 방송을 안테나 없이도 잘 볼 수 있었던 부산시민들이 정부의 정책으로 일본 방송을 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마의거는 정말 무폭력 무혈 시민운동으로 우리 민족사에 전해져야 할 것인데 안타깝게도 인터넷에서는 부마사태라 하여 그 정신을 깡그리 없애고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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