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심(佛心) 달래기에 나선 영부인과 김창대회장.
오늘아침 동아일보조간에 영부인과 김창대명사랑중앙회장이
불교계의 승려들을 찾아가서 이대통령이 기독교를 믿지만
대통령이 된 이상 기독교인들 만의 대통령이 아니고
모둔 국민들의 대통령으로서 모둔국민들이 똑 같은 대접을 받는
일을하고 있다고 봅니다하고 말 한 것 갖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된 이상 소망교회에서 예배를보고 청와대에서
예배를보고 하는 것은 대통령의 개인의 사생활 행동으로서 이해를 해주시고
숫한 기독교인들이나 목사님들이 한 말과 행동을 개개인들의 말이며
이런것을 가지고 불교나 불교도들을 이대통령이 폄하한다고하는 것은
조금 섭섭한 말과 행동으로봅니다.하고 말 한 것 같다.
그리고 불교계에서 기독교인들은 정부요직에 많이기용하고
불교계에는 극소수의 요원만 기용한것도 불교계를 도외시한것이라고 하나
그런것이 있다면 앞으로 시정하는 방향으로 대통령께 건의하겠다고 한 것 같다.
물론 대통령으로서 기독교를 믿는다고 기독교인들만이 생각하고 일하는
것은 비단 불교계 뿐 만이 아니고 기독교인들 외에는 모둔 국민들이 불 만을
갖게하는 것이다.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겠다.
우리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이대통령이 취임하고나서 불교도들을
폄하 한 일도 불교도들을 도외시 한 일도 없다고 본다.
단지 이대통령이 기독교인이기에 소망교회를 방문한다던가
거기서 예배를본다던가 청와대에서 예배를본다던가하는
일은 국가일이 아니고 개인의 사생활의 이일 뿐이다.
그런데 불교인들은 대통령의 사생활에서 기독교 인들과
행동하는 것을보고 불교도들을 폄하하고 도외시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지난 8월 27일에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불교도들의 대회가
뚜렸한 이수도 없이 막연히 불교도들은 대통령보고 사과하라
어청수경찰청장을 파면하라 한 것은 일반인들이보기에는 잘 못한일이라고 보겠다.
머!!! 불교계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차를 수색했다고 항의하고
머! 조계종에 촛불시위자 두목 은익 한 죄는 생각지 않고
미국에서 대전어떤교회 장 모의 목사가 기도중에 기독교를 믿으면
잘 살고 불교를 믿으면 머라고 했다고 한다.
이런일을가지고 티을 뜯는다면 집안에서 가족끼리 말한 것도 전부 티가 될 수 있다.
아마 이번에 영부인께서 불교계를 방문한 것은 불교계에서
이대통령보고 사과하라고 한데 대한 사과의 표시로서
영부인이 불교계를 방문한 것 같다.
옛말에 신랑이 못 놀면 부인이 뒷 수발하고 사과하느라고
바쁘다고 하더니 영부인도 그런것이 아닌가!
‘성난’ 불심 승려대회로 이어지나
"항의 방법은 다양해..더 지켜볼 터"
불교계가 정부의 종교 편향에 항의해 연 범불교도 대회를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는 가운데 정부가 계속 묵묵부답일 경우 한 단계강도를 높여 승려대회를 열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승려대회는 말 그대로 전국의 승려가 모이는 것이다. 만약 열린다면 불교 조계종 소속 스님 1만 3천여 명을 비롯해 태고종 6천여 명, 천태종 500여 명 등 모두 2만 명 가량이 집결하게 된다.
이는 도시의 포교원이나 불교 관련 단체에서 일하는 '사판승(事判僧)' 뿐만 아니라 깊은 산속의 절이나 암자에서 수도하며 참선하는 '이판승(理判僧)'에 이르기까지 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만큼 신도에게 미치는 '정신적'영향력은 엄청나다는 것이 불교계의 주장이다.
승려대회는 1986년 해인사에서 당시 군부세력에 항의해 '반독재 민주화'라는 기치 아래 열렸던 적이 있다. 당시 한 스님은 대중 앞에서 손가락을 네 개 자르는 '단지(斷指)' 공양(부처님께 바침)을 해 결의를 밝히기도 했다.
▲ 영상취재 : 전윤경 동아닷컴 객원기자
범불교도 대회를 앞두고 일부 선승(禪僧) 사이에서 '소지(燒指)' 또는 '소신'(燒身) 공양하겠다는 얘기가 나왔던 점을 감안할 때 승려대회가 치러질 경우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조계종 측은 우려하고 있다.
범불교도 대회 개최를 결정한 범불교 대표자회의가 당초 승려대회 카드를 빼드는 듯 했다가 뒤로 미뤘던 것도 이런 특징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조계종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계종 관계자는 "불교가 배척받는 세상에 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극단적 발언이 나온 것"이라고 선방(禪房)의 정서를 전달하면서 "절로 통하는 문을 걸어 잠그는'산문폐쇄'의 경우 행동을 함께 해야 하는 대중과 소통을 끊는다는 단점 탓에 거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불교계에서는 시간이 걸려도 매사를 모든 승려가 모여 합의해 일을 치르는 '대중공사(大衆公事)'의 불가 전통상 어떤 형태로든 대책이 나오지 않고서는 결의를 풀기가 어렵다고 보고있다.
범불교도 대회 사무처장인 혜일 스님은 "범불교도 대회에 나온 열기와 의지를 정부가 헤아렸다면 어떤 형태로든 대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좀 지켜본 다음 추석이 지난 후 원로 중진 스님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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