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조선 10월호는 김 전 대통령이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국장과의 인터뷰들을 즐거운 기억으로 떠올렸다고 보도했다. 김 전 대통령은 “대화는 적과도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월간조선은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조갑제 편집장의 생각이 나하고는 안 맞지만 둘이 얘기해 보면 참 재미있다”면서
“야 저런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아 저런 이론도 있구나, 알게 됐다. 내게 도움이 됐다.
( 속뜻--“야 저런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아 저런 놈도 있구나, 알게 됐다. 내게 도움이 됐다. )
자기하고 다른 의견을 들어야 공부가 되고 발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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