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라 전체가 썩은 것일까?
정치인들은 권력과 뇌물에 미쳐서 정신을 못차리고
정경유착과 비자금으로 재벌들은 투명성과 국민의 신뢰를 상실하고
종교계는 이타적 사회정화기능을 상실하고 세상과 물질에 미쳐서 방황하고
5년 마다 선거를 통해서 뽑히는 대통령들은 하나 같이 도둑놈 사기꾼 나쁜놈들 뿐이고....
정말이지 국가적으로 하늘에 제사라도 지내야 될 것 같다.
한국 사회의 총체적인 부패상(정치,종교,기업,학계,사회지도층,언론,노조...)을 보면서 과연 이 나라에 보편적 가치가 존재하는가? 이성적 판단이 존재하는가? 국가 정신(철학)이 존재하는가? 이타적 조화로움이 존재하는가? 진정한 정치와 종교가 존재하는가? 묻고 싶다.
국가 정신의 부재 ( 개인과 집단의 이익 앞에서는 국가도 국민도 이용하고 버리는 사회 현상)
가치관의 진공상태 ( 도덕적 기준과 성공의 기준과 국가적 사회적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혼미한상태)
탐욕의 집단무의식의 행진 ( 먹이를 찾는 들쥐떼들의 행진/ 정치적 권력남용/ 종교적 기득권화 전적타락/ 개인과 집단의 이해관계를 위해서 뭉치고 싸우고 투쟁하고, 국가와 사회 전체를 위해서는 무관심한 국가구조와 사회구조)
한국 사회의 총체적인 부패의 원인은 외적인 현상(정치적 부패/종교적 타락/사회적 이기주의와 패거리 문화) 보다는 내적인 가치관의 붕괴( 국가적 구심점의 실종/사회적 조화로움과 이타성의 상실/국가와 종교와 사회를 지탱하는 건강한 철학적 이론과 실천의 부재)에 있다 할 것이다.
근본적인 원인(가치관의 붕괴/뿌리)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썩은 냄새나는 외적인 현상(정치부패/종교타락/사회적 조화로움과 이타적인 문화의 붕괴/가지와 열매)은 계속 될 것이다.
한국 사회 전체를 부패하게 만들고 방황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가치관의 붕괴)을 해결하지 않고,
백 날 외적인 현상(정치부패/종교타락/사회적 이타성 붕괴현상)만 가지고 씨름(비리수사,정치적 공세,사회적 비판,종교적 갈등,집단투쟁) 해봤자 극히 유한적(일회성 이거나 ! ~2년을 못넘김) 효과만 있을뿐....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한국 사회를 부패하게 만드는 외적인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지난 21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은 5번의 대통령을 선거을 통해서 5명의 대통령을 선출했다.
모두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투명한 정부, 비리근절, 청렴성을 다짐했지만 약속을 지킨 지도자는 하나도 없다. 아니 1명 남았다.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4년 남았다.
국민들은 4번 속았고 모두가 그들을 "도둑놈,사기꾼,나쁜놈"들이라 원망하고 있다.
이것이 한국 사회의 한탕주의 5년 대통령 단임제의 현주소다.
또 4년 후 국민들에게 원망이 나온다면 한국 사회는 희망이 없다. 아니 국가 정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한국 사회에 국민 모두의 지도자(절대적 존경과 신뢰를 받는 인물)가 없고, 국민 모두의 성직자가(정신세계의 방향성을 제시할 스승) 존재하지 않고, 국민 모두의 선생(국가정신과 사회적 가치를 세워줄 철학자)이 없다.
참으로 재앙(국가의 가장 큰 재앙은 인재가 없는 것이다)이다.
이 시대에 한국 사회를 부패하게 만드는 근원적인 원인(뿌리)과 썩은 냄새나는 외부적인 현상(줄기와 열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지도자가 나온 다면 그는 한국 사회와 국민 모두의 영웅(위대한 지도자)이 될 것이다.
"하늘(신)이 이 땅(한국 사회)을 생각하시어 영웅을 보낸다면 이 땅에 미래가 있지만, 하늘(신)이 이 땅(한국 사회) 버려서 영웅을 보내지 안는다면 국가의 운명은 앞으로 10년을 못 넘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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