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꽃은 '선거'다. 자유선거를 지켜내지 못하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없는바, 부정선거를 획책한 자들은 자유민주주의 이름으로 반드시 척결해야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수호할 수 있다.

통합진보당(구 민노당=종북세력) 이정희 측이 민주통합당과의 선거야합 경선에서 명백한 부정선거를 자행하는 엄청난 사건을 저지르고야 말았다. 이정희 측의 보좌관은 "여론조사 긴급, 지금 ARS 60대로 응답하면 전부 버려짐. 다른 나이대로 답변해야 함-ARS 60대와 40∼50대도 모두 종료. 이후 그 나이대로 답하면 날아감" 등과 같은 문자를 조직적으로 보내 나이를 속여 답하게 만들었으니 이는 명백한 '대리투표'로 볼 수 있으며 심각한 부정투표다.

민주통합당은 종북세력인 통합진보당(이들 뒤에 포진한 백낙청-오종렬-박석운-문규현-참여연대-민변 등이 가장 위험한 反대한민국 세력)과의 야권야합 경선에 앞서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준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결과가 어떠한가? 민주통합당에선 동원경선-대리경선 등으로 민주통합당 지지자가 자살까지 했고 수십명의 사람들이 구속되거나 조사를 받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폄하한 '해적녀'를 필두로 '성추행범'까지 공천하더니 급기야 대표라는 이정희는 자유민주주의 파괴행각인 '부정선거'를 자행했다. 게다가 지지율 5%짜리 통합진보당이 지지율 30%代의 민주통합당을 경선에서 판판이 이기는 이해

안될 상황(통합진보당이 이긴 모든 곳에 부정선거 제기되기 시작함)이 벌어졌다. 과연 이것이 민통당이

말하는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인지 민통당 한명숙과 문재인, 문성근 등에게 되묻는다.

더욱 가관인 것은 민통당과 통진당의 비례대표다. 김일성 만세족인 '반역자 임수경'이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를 받는가 하면, 전태일과 노동운동을 함께했던 동료가 아니라 세습이라도 하듯이 전태일의 누나가 비례대표 1번을 떡하니 차지하는 황당함을 연출했다. 통진당도 뒤지지 않았다. 민노총의 전교조 성폭행을 촉발시켰던 '정진후'가 통진당 비례대표인가 하면 이적세력 한총련 대표였으며 북한 평양산원에서 자신의 둘째 딸을 낳고 김정일에게 백배 감사했던 '황선'을 비례대표 후보에 올렸다. 2008년 촛불폭동 때, 청와대로 진격하자던 박원석을 당선권에 배치하는가하면 촛불폭동 당시 뒤에서 조종했던 '박석운'의 명령에 따라 야권야합에 나선 통진당이다. 온통 부정선거에다가, 명백한 종북세력이자 반미-반한 좌파들을 전방에 배치한

민통당과 통진당의 공천은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준 것이 아니라 '국민을 속이고 국민을 능욕한 개판

공천'에 다름 아니다.

민통당과 통진당이 이렇게 국민을 속이고 능욕하면서 개판공천과 모바일을 이용한 부정선거를 자행했으면 응당 그 책임을 져야 하는데 한명숙과 문재인 문성근 등 그 누구도 책임지거나 사죄하는 모습이 없고 통합진보당 이정희는 부정선거가 발각났고 스스로 시인했음에도 사퇴하지 않고 재경선하자고 버티고 있다.

이런 한심스럽고 천박한 자들에게 정권을 맡긴다면 나라가 어찌 될지는 불 보듯 뻔하다. 이정희와 한명숙 등의 민통당 지도부가 사죄하고 안하고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 민통당과 통진당 야합경선 전체에서

어떤 부정선거가 있었는지 확실히 규명하는 일이다. 두 당은 이번에 70곳에 가까운 지역구에서 야합경선을 하면서 관악을과 똑같은 방식의 여론조사 단일화 경선을 벌였다.

이번 사례에서 보듯 여론조사는 응답자의 나이를 검증할 방법이 없으므로 왜곡과 조작의 위험이 높다.

양당의 경선관리위는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개입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특정 연령대가 마감된 사실을 '이정희 측'이 어떻게 알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새누리당 최구식 의원은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9급 비서관이 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저지른 데에 대한 책임을 지고 탈당했으며 그 결과 당의 공천을 받지 못했다. 최 의원은 법적 책임은 없었으나 도의적 책임을 진 것이다. 새누리당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솔직하게 사죄하고 책임을 져왔다.

그러나 동원선거로 사람까지 자살한 민통당과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한 부정선거의 통합진보당은 책임지지 않고 있다. 부정선거를 자행한 통진당 이정희는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했고 통합진보당의 반역성을 알면서도 票를 위해 종북세력과 결탁한 민주통합당은 수권정당의 자격이 없다. 나쁜 이정희에 더 나쁜 민통당이다. 이정희, 민통당 보다 더 나쁜 것들이 있다. 같은 편이라고 이정희의 부정선거까지 옹호하는 '조국'과 '공지영' 같은 'SNS 딴따라'등이 그들이다. 저런 자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쓰레기'임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하겠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