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틀러가 한나라당을 맞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최틀러가 당 대표를 차지하기까지의
과정은 너무나 애매모호합니다.
당에 공헌을 하거나
국가에 공헌을 해서
당 대표에 오른게 아니라
"삼고초려"라는 미끼로 이회창 총재의
명성을 등에 업고 당 대표에 올랐습니다.
하루빨리 이회창 총재가 돌아오셔서
국가의 일을 맡아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아침에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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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태풍 매미로 개작살이 난 날 아침.
우리의 국회 다수당이라는 한나라당의 최병렬 대표는
유유히 미국으로 놀러를 갔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라가 개작살이 났는데...
그것도 자기들의 지지기반인 영남이 개작살이 났는데...
유유자적 미국으로 놀러간 한나라당 대표 최병렬...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이것이 정치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인간이
그것도 야당 당수라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말인가?
자기 지지기반인 사람들은 공장이 멈춰서 그걸 다시 가동시키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집이 물에 잠겨 임시 대피소에서 쓰린 가슴을 쓸어 안고 있는데...
정전이 되고 단수가 되어 기본적인 생활마져 못하며 떨고 있는데...
농민들은 1년의 피땀을 다 조져서 눈물로 아픔을 달래고 있는데...
한가로이 미국에 가서 갖은 아양 떨어대며
히히덕대고 있는 꼬라지를 보고 있자니 속에서 천불이 올라온다.
진정으로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 모르는 이 인간이
과연
원내 다수당의 대표란 말인가?
이 따위 인간을 당대표로 세워준 인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고
무엇 때문이란 말인가?
내가 볼 때 최병렬이 이렇게 앞,뒤도 모르고 행동해대는 이유는
한가지, 영남인들을 우습게 보고
어차피 영남은 자기땅이라는 안일한 발상이 불러온 것이 아닌가 싶다.
영남인들이여!!!
정신차려라.
더이상 '우리가 남이가'에 속지 말라.
형제고 이웃이고 가족인 사람이
어찌 고통속에 죽어가는 나를 외면하고덜렁 놀러가서
히히덕 거릴 수 있단 말인가?
선거때만 형제고, 이웃이고, 가족이지,,,
어려울때는 남보다 못하는 무심한 인간이다!!!.
###( 최병렬과 한나라당은 영남을 버렸다.
다시 한 번 무조건 속아주는 우매한 짓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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