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리 뻥뻥 치던 김정은이 겸손해졌구나?
중국을 이용해 먹다가 덜미가 잡히니 쌀 원조도 끊어졌고
인민들은 배고프다고 아우성이니 김정은이 애가 닳을 수밖에
개성공단에서 매달 50억원씩 생겼는데 
개성공단에서 철수를 하면 남한이 싹싹 빌 줄 알았는데 정반대
그러니 금강산도 열고 개성공단도 열자고 애걸복걸하지만
자존심이 있는지라 큰소리 뻥뻥치며 다시 시작하잔다.
들어줄까 말까?
들어주되 약을 올리며 들어줘야 한다. 
무슨 조건을 내세우면 단호하게 "No" 하면서 시간을 질질 끌어야 한다.
식량이 없어 군량미 까지 풀었다. 죽을 지경이다.
중국은 북한과 거래하는 은행 창구를 닫아버렸다.
전세계가 북한과 수출입을 못하게 막아놓았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오늘 대변인 특별담화문을
통해 "6.15를 계기로 개성공업지구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북남 회담을
하자고 제의 하였다. 되게 다급한 모양이다.

놈들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업체들에게 북한에 와서 실무 접촉을 하자고 제의하였다.

북한은 "당국 간 회담 장소나 날짜 등은 남측이 편한 대로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놈들은 또 이산가족 상봉도 하자고 제의하였다. 남한 당국이 yes 하면 판문점 연락망
통신 시설도 복구하겠다고 했다. 되게 급한 모양이다. 
 
 
이런 북한의 느닷없는 제의에 대하여 청와대는 북한의 속셈이 무엇인지 분석 중이다.
일단 북한의 의도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 논의에 들어갔다.

하자는데 못할 이유가 없다. 다만 엉뚱한 것을 조건부로 내걸면 단호히 거절하여야 한다. 
놈들은 항상 복선을 깔고 남북관계를 이용해 왔기 때문에 하자는대로 하면 안된다.
기왕에 저의가 들어왔으니까 회담은 응하되 애를 먹이자. 조건부를 내걸면 "no" 해야 한다.

놈들은 우리가 나누어 주던 조코파이도 먹고싶고 두둑한 월급도 타고 싶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