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에 살고 있는 30대 회사원 입니다.
물론 대선 때 열렬한 노대통령 팬이었지요. 가까이에서 뵌적도 여러번있구요.
그 때는 정말로 이 분이야말로 서민들을 위해서 무언가 바른정치를 할 분이다 생각했습니다.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지는, 몰라도 제가 LPG차를 운행하다보니 해도 너무한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높은데 계신여러분들은 가스차를 안 타봐서 모르겠지만 얼마나 불편한지 모릅니다. 근데 왜! 제가 가스차를 샀냐구요? 오로지 연료비가 싸기 때문에 모든 불편을 감수하고 가스차를 구해서 지금까지 4년 여를 몰고 있습니다.
2000년에는 l당 300원 중반대 지금 현재는 720원 몇 일전에 과감하게 약20% 갑자기 올리더군요. 아니 해도 너무한 거 아닙니까?
언제는 공해가 없는 친환경 차, 연료비 걱정없는 차, 사라고 막 팔아먹을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가스비 막 올려버리면 우리가 당신네들 ~봉~입니까?
여러분들이 가스비 효율이 휘발유의 70%밖에 안 되는거 아십니까?
가스비 싸 봐야 같은 가격으로 휘발유 1번 주유할 때 2번 주유해야 하는 불편밖에 없다구요. Xbal 높은데 계신 분들이야 가스차 탈 일 있습니까?
던 많은 분들이 가스 차 타실 일 분명히 없을거구, 서민을 위한 차를 만든다구 해놓고 가스비 막 올리면 이 나라는 하는 짓이 모두 엉터리입니다.
저두 386세대이구 어렵게 대학 나와서 사회생활 하는 사람으로 IMF때 한번
망하구, 잘 살아 보겠다구 열심히 살았는데, 내 손으로 뽑은 서민 대통령이 이렇게 귀를 막고 정치를 해서야 되겠습니까?
저두 능력만 된다면 부동산 투기나 하구, 던 마니 벌면 그 던 싸메고 외국 으로 뜰 겁니다 .
높은분들이 국민 없는 나홀로 나라에서 정치 잘 하십시요. 열심히 해서 배불리 잘 사십시요.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저 뿐만은 아닐 겁니다. 쓴 소리는 귀가, 아프고 괴롭더라도 귀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저는 현재 대기업 노조들이 데모 하는것(개구리 올채이시절 생각 못 하는 사람들) 싫어하는 평범한 국민이요,또한 외국기업이 한국을 등지고 투자를 안 하면 안타까워하는 민초입니다.
몇 달 전만 해도 노대통령 탄핵을 분개하기도 하구, 한번 뽑아 줬으면 힘을 밀어주자구 목청을 높이기도 했지요.(주변에서 지금은 손가락 질 당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정 반대입니다. 내가 왜 노무현 대통령을 위하여 온 몸을 불살랐는지 후해 막심합니다.
제발 밑 바닥에 있는 국민들을 더 이상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천에서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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