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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탄생 300주년을 맞이한 기념행사에 초청 받은 세계 각국 정상들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회담을 시작했다. 미국, 러시아 유럽 국가 등 세계 45개국 정상들이 참석 외교축제를 벌렸다.
이번 회담으로 이라크 전으로 인한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와 러시아와의 벌어진 관계가 개선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북핵 문제에 대해 각국의 입장을 조율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북핵 문제 당사자인 우리나라 대통령은 초대받지 못했다.
나라안으로는 북핵문제 우리가 주도하겠다고 큰소리 치지만 외국에서 보는 우리의 존재에 대한 객관적 시각은 그러지 못한 것 같다.
한반도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 정작 당사자인 한국 대통령은 초청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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