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봐라
총맛과 껌둥이 라틴개들이 어떤지
여기서 개가 미국가면 미국개 밖에
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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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미국이 힘으로 세계를 억압하고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나라라고 손가락질
하지만, 이 개씹구녕 같은 나라 보다 더 하겠습니까?
이 나라에서 울화병 안 걸리고, 떵떵거리면서 살 길은
정치인이 되든가, 판검사가 되든가, 대재벌이 되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나는 이 개만도 못 한 나라에 태어 났다는 것에 대해서 한 없는
자괴감을 느낍니다.
이미 나와 친한 사람은 올해 결혼하고 와이프쪽 가족과 함께
내년에 미국으로 이민 갈 계획 다 잡아 놨습니다.
나도 내가 계획한 부분이 어느정도 이루어지면, 미련 없이
이 개만도 못 한 나라를 떠날 작정 입니다.
하루라도 그 날이 빨리 오도록 빌고 또 빌고 있습니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는 나라!
오로지 부패와 부정과 이기와 독선만이 지배하는 개씹구녕같은
나라!
이런 쓰레기장에서 미국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미국이라는
그 단어 하나만으로 희망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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