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신우 (2003-11-13 00:06:05, Hit : 26, Vote : 3)
김정일은 한반도의 악몽이다!
우리는 이제 모든 일을 김정일 하나로 가름할 수 있다. 개인이나, 단체나, 사회나, 국가, 모두를 김정일로 가름 하자.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 치고 김정일을 모른다고 시치미를 뗄 수는 없다. 친 김정일 세력은 우리의 적이고, 반 김정일 세력은 우리의 동지이다.
어느 개인이, 친북좌익 정치인들은 물론, 그가 친구이든지, 회사동료이든지, 동창이든지, 형이든지, 부모님이든지, 심지어는 자기 자식이라도 김정일을 살려주고 공존하자는 사람과는 반 시간 설득하다가 말이 안 통하면, 그 다음에는 더 이상 말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다. 그들은 투쟁의 대상이지, 설득의 대상이 아니다. 여기에는 단연 김대중이 제일 首傀이고, 임동원, 박지원, 노무현, 이종석, 고영구, 서동만, 정연주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국에도 이런 친북좌익들은 말도 못하게 많이 있다.
어느 단체이든지, 그 단체에 속한 사람들이 김정일을 평화통일의 동반자라는 둥, 더 퍼줘야 한다는 둥, 김정일보다 미국이 더 문제라는 둥 하는 단체와는 두 말할 나위도 없이, 그들은 극한투쟁의 대상이지, 협상토론의 대상이 아니다. 이런 단체의 대표적 예가, 한총련, 노사모, 민노총, 전교조, 범대위, 열우당, 등등 이루 다 열거할 수가 없다. 미국의 공화당은 지금 우리의 동지이지만, 김정일과 대화하자는 머저리 민주당은 우리의 걸림돌이다.
김정일을 감싸고 두둔하는 나라들이나 김정일과 미사일을 사고팔아 김정일에게 돈을 주는 나라들은 모두 우리의 적이다. 김정일과 비슷한 독재자들, 후세인이나 탈레반들을 음으로 양으로 두둔하는 나라들도 모두 우리의 적이다. 중국이 그렇고, 러시아가 그렇고, 요즈음에는 프랑스, 독일도 시원치가 않다. 김정일을 도와주고, 탈북자들을 강제북송하는 중국은 우리의 적이지, 동지가 아니다. 우리는 중국 인민들과는 교역하고 상대할 수 있으나, 중국의 공산정권은 경계해야 한다. 우리는 북한동포들을 구해야 하나, 김정일은 제거해야 한다.
진심으로 인권과 민주주의를 부르짖고 나서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의 동지들이다. 특히 북한의 인권과 탈북자들의 인권에 분개하고 열심인 사람들은 모두 국경을 초월한 우리들의 동지이다. 미국에서는 조지 부시와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 크리스 콕스, 헨리 하이드 하원의원, 디펜스 포럼의 수잰 숄티, NED의 칼 거시만, WSJ의 클로디아 로제트, 등이 우리 동지이고, 서울에서는 김동길 선생, 황장엽 선생, 조갑제 편집장, 지만원 박사, 김문수 의원, 그리고 수많은 진짜 애국자들, 인권운동가들이 모두 우리들의 동지이다. 김정일에게 할 말 다하는 일본의 고이즈미나 인권단체 엔지오들도 모두 우리의 동지이다.
노무현을 떠받드는 남한의 머저리 정치인들은 모두 우리의 적이다. 김대중 도서관을 지어준 자들은 모두 우리의 적이다. 노무현과 제대로 싸우지 못 하거나 안 하는 한나라 당은 우리의 동지나 대표라고 할 수 없다. 이리 붙었다가 저리 붙는 민주당은, 모두들 반성하고 대한민국에 충성하겠다는 전향각서를 쓰기 전에는 아직도 김대중-노무현의 하수인들이다. 그중에서도 제일 밥맛없고 한심한 족속들이 김근태, 이해찬, 정대철, 추미애, 유시민 같은 돌대가리들이다. 이 자들은 저희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지난 5, 6년간 한 짓들을 보면 광대도 그런 광대들이 없다.
대한민국에서 애국운동 인권운동하는 것이 5, 6년 전부터 독립운동 하는 것처럼이나 어렵고 위험한 시기가 왔다.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구하려면 중국공안 감시망을 피해야 하고, 남한에서 반김정일 운동을 하려면, 남한 경찰과 노무현 눈치를 봐야하는 세월이 왔다. 인공기를 태우면, 경찰에게 저지 당하고, 북한에 라디오를 보내는데, 경찰들이 가로 막는, 기막힌 세상이 왔다. 나라가 이렇게 빨갛게 된 것은 우선 김대중, 임동원이가 기초를 몰래 열심히 닦았고, 노무현, 이종석, 서동만, 정연주가 바톤을 이어받아 열심히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일을 사람으로 보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다. 김정일을 살부지수처럼 미워하는 탈북자들의 처참한 얘기를 들어보자. 그 얘기들을 듣고도 김정일을 국방위원장님이라고 부르는 자들은 우리의 동족이 아니라 우리의 共敵이다. 빨갱이를 빨갱이 입장에서 이해하자는 거물간첩 송두율이 그 대표적 예이다. 간첩 송두율을 불러들이고 민주화투사로 선전한 놈들은 모두 송두율 만큼이나 사악한 무리들이다. 송두율이는 처형하는 수밖에 별도리 없다.
김정일은 살인마다. 김정일은 죽어야 한다. 김정일은 한반도의 악몽이다. 우리는 이 악몽에서 깨어나야 한다. 그러면 북한동포들 구하고 우리나라 살아난다. 내가 매일 아침 염불처럼 다짐하는 구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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