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가지를 비교한다는것 자체가우습다고 생각되지만..
그리고.. 친북이란 어떤 범위인지 명확하게 밝혀야합니다.
반미가 친북인지..? 북한과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이 친북인지?
언제나.. 친북을 트집잡아 빨갱이 논쟁을 할때는
광범위한 영역을 포함시키지만..
이런.. 친북의위험성을 이야기할때는 극단적 범위를
바라보는점이 어이없을따름이죠..
다음은 일반적 친북이라 불리는 자들을 친북으로 보고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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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시선 - 親日이 親北보다 열배나 나쁜 일곱 가지 이유
1. 의도성: 친북은 북한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떤가에 따라 다를 것이다. 물론.. 친북은 의도적이다. 북한을 적이 아닌 대화상대로 삼고 평화적 해결방법을 찾는것이 현재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선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문제삼는 친일은 강압에 의해 친일한 인사들이 아니다. 일제시대에 그들에게 빌붙어서 이익을 얻은 자들이다. 역시 그런인간들이 의도가 없을리 없다. 강한자에 붙어서 약한자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는 일제시대가 아니라도.. 이루어지는 일들이다.
게다가 일제시대의 그들에게 빌붙었다는 이야기는 요즘시대에 개인 단체간의 이익침해행위보다 더 광범위한 범죄행위이다. 민족전체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친일의 범위를 너무 광범위하게 잡지 마라.. 국민적 공감대가 친일의 선을 그을것이다.
2. 어리석음: 북한정권의 실정과 만행이 알려진 상태에서 북한정권을 찬양하고 공산주의를 옹호하는자들이 있는가?
물론 노동운동이 좌파적이다.. 하지만.. 좌파가 꼭 북한과 연계되는것은 우리나라뿐이다. 좌파,우파는 그가치기준이 자유냐 평등이냐의에 따라 나누어 지는것이고.. 노동자의 입장에선 평등에 촛점을 맞추는것은 당연하다.
[親日은 거의가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이길 것이란 정보부족 사태에서 이뤄졌지만] -> 이건 상당히 모호한 문장이다.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이길것으로 생각하고 그들이 친일했다는것인가? 만약 이기기라도 했다면.. 그들은 아무잘못 없었을텐데라는 생각인가?
3. 반역성: [親日은 조국이 없는 상태에서 이뤄졌지만 親北은 조국
이 엄연히 있는 상태에서 이뤄진 국가반역이다.]
일제시대에 조국은 없었어도 민족은 있었다. 그리고.. 그런상황을 이용한 자체가 반역자로서의 행동인것이다.
그리고 다시말하지만.. 북한을 대화상대로 생각하는것은 북한을 주권국가로 인정하고 접근하는것이다. 즉,, 우리와 그들간의 인식차를 좁혀가는 과정이다. 이게 국가반역인가?
4. 위선성: [親日분자는 일본식 생활을 따라 했지만 親北은 자본주의적 생활을 하면서 말로써만 친북을 주장한다. 보다 위선적이다.]
- 그게 친북을 잘못보고 있다는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인사들이 왜 자본주의적 생활을 하겠나? 그건.. 그들이 북한의 공산주의를 받아들이려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공산주의로 통일하려고 한다는 망상은 당신들만이 갖고 있는것이다.
또한.. 친일파들이 일본식 생활을 해서.. 그게 위선적이 아니고..
잘하는것인가? 민족의 정신까지 팔아먹으면서 일본인이 될려고 하는짓이 당신에겐 눈물겹도록 진실하게 보이는가?
그럼.. 조선족들이 중국인이면서 한국의 문화를 보존하려 하는행동은 그들이 모두 위선자들이기 때문인가?
5. 양심 마비: [親日분자들은 동족에 대해 죄책감과 미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친북세력은 오히려 우월감과 억지를 깔고서 공격적이다.]
- 친일분자들이 동족에 대해 죄책감과 미안한 생각을 갖고 있는것은 어떤근거로 나왔는가? 절대 자신들은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족속들이 현재의 친일파들아닌가? 오히려 빨갱이들이 나쁜놈들이라고 생떼쓰고 있지는 않나? 친일파들은 과거엔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고 혜택을 누렸지만.. 지금은 또다른 강대국에 빌붙어서 혜택을 누리고 살고 있다. 또한 몇몇 쓰레기 친일파들은 땅찾는 운동도 하고 있고,부천시민들이 소송으로 얻을땅도 자기네들꺼라고 떠들고 다닌다.
과연 그들이 죄책감을 느끼고, 용서를 바란적 있나? 사회기득권층,부패세력들을 형성해 자신들의 죄를 감추기 위해 또다른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것으로 안보이는가?
그리고.. 친북세력이 왜 양심이 마비인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 노력하는것이 양심마비인가? 양심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차라리.. 빨갱이 운운하면서 친일파들에 대한 규명을 하려는 노력을 저지하는 너희들이 더 비양심적이고...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할것이라 믿는다.
6. 무능성: [親日분자들은 그 친일의 대가로 근대 국민국가를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과학, 기술, 행정, 기업경영 능력을 배우 대한민국이 건설되지 그 기량을 써서 애국했다. 친북세력은 김정일로부터 무엇을 배워 통일 후에 나라를 위해 쓸 것인가. 속임수? 선동술? 위선?]
- 김정일로부터 뭘 배우려고 한적 없다. 배울것도 없고.. 단지 평화를 원하고 통일한국이 되어 우리를 얽매고 있는 많은것들에서 자유로워지기를 바랄뿐이다.
친일의 대가로 경제발전,혹은 사회전반적 능력이 상승되었다하는소리는 일본 우국들이나 하는소리다. 여기에 일본우국인사가 있는지 상상도 못했다. 이제 급하니까 막가는구나..
우리가 일본에 식민지배를 받지 않았다면.. 우리가 후진국으로남았을거라는거 확신하나? 우리민족이 그것밖에 안되는줄 아나?
7. 악랄성: [친북은 자신들의 반역성을 감추기 위하여 지구상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친일파를 부관참시하려는 마녀사냥을 꾀한다. 친일파 청산을 외침으로써 친북파는 자신들의 민족반역성을 감추려고 하는 것이다. ]
- 다시한번 말하지만.. 친북인사들이 공산주의를 부르짖고 사회주의로 통일하자고 선동하고 다니고 있나? 도대체 반역이란게 무엇인가?
국가를 외세에 팔고 경제적이윤을 얻은것이 국가에 대한 반역이 아닌가? 그리고.. 마녀사냥은 빨갱이를 부르짖는 당신들이 먼저인것 모르나? 당신들의 마녀사냥으로 짖밟힌 인권은 생각도 못하나? 말한마디 잘못하면 끌려가던 시대.. 야당의 총재를 집안에 감금하는,혹은 살해를 기도하는 그런시대... 그것이 친일파들의 민족반역성을 감추려고 하는것이다.
그리고.. 부관참시? 아직도 친일파들은 살아있고.. 그 후손들은 떵떵거리면서 살고 있다.
[*결론적으로 親北은 親日에 비해 보다 의도적이고, 보다 어리석고, 보다 반역적이고, 보다 위선적이며, 보다 비양심적이고, 보다 무능하다. 따라서 세상이 바뀐 뒤 남북한의 민족으로부터 당할 복수와 응징도 보다 심각할 것이다. 과거의 전력으로부터 친북이라 오해받고 있는 사람들은 공개적인 참회와 고백을 통해서 자신의 입장을 천명해두어야 세상이 바뀌었을 때 억울한 피해를 피할 수 있다. 친북세력에게 올해는 1944년쯤 될 것이다. 아직 시간은 있지만 길지는 않다.]
- 내가 이런말을 해서 친북이라 매도당한다고 해도 억울하지 않고
차라리 역사의 심판에 나를 맡기고 싶다. 그리고.. 내가 틀렸다고 해도 말도안되는 소리로 빠져나가지 않을것이다.
이건 내신념에 의해 행동되어지는것이다. 그리고.. 민족을 생각하고 평화공존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고..또다른 외세의 침략을 경계하는 일이라 생각된다.
이념에 있어서 어느한쪽이 나쁘다라는 평가를 내릴수는 없다.
집안이 가부장제로 강력한 아버지를 바탕으로 돌아가는것이나,가족구성원들이 만들어가는 것중.. 어느것이 좋다라는 절대적 평가는 내리기 어렵다. 양쪽다 문제가 있고.. 어떻게 집행해 나가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것이다. 필요하다면.. 가부장적 집안에서도 민주적 절차를 도입할수있는것이고.. 민주적인 집안도 필요에 따라 가장에 의지해야 하는경우도 생길것이다.
하지만.. 현시대에는 공산/사회주의는 몰락했다. 왜냐면.. 현실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세상은 다양한 욕구와 생각을 갖고 있는사람들이 살고있고, 저마다 자신의 이익추구를 목표로 한다.
그리고, 인간이 완벽하지 못하다는 점이 공산주의에선 치명적 약점이다. 중국역시 자본주의를 받아들이고있고, 홍콩에선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있다. 근데.. 웃긴건.. 일반 중국인들은 .. 공산주의건 민주주의건 별로 신경을 안쓴다. 그저 먹고사는데 집중할뿐이다.
북한의 정권이 실패했다는건.. 엄연한 사실이다.
또한 공산/사회주의 이념이 자본주의속에서 사용되어질순 있어도
메인으로 나갈수는 없는 세상이다.
이런 세상에 공산주의,북한에 의한 통일등을 부르짖는것은..
지나가던 개도 웃을것이다.
하지만.. 우린 그런 실패한 정권과 대화로 풀어나가야하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한동포이고.. 전쟁의 위험이 잔존하고 있기때문이다.
그들을 대화의 상대로 받아들이느냐? 이건.. 양쪽이 문제를 해결할수있는 시발점인것이다. 그과정중에 많은 의견차가 있고 난항을 겪을것이지만.. 대화를 해서 풀어나가려는의지를 양쪽이 갖고 있다는것 그차체가 중요한것이다.
조갑제식의 탱크몰고 주석궁으로.. 신성한 전쟁은 있다. 이런식의 선동은 경계해야하는것이다.
특히.. 우리의 문제를 외세에 의존해서 풀어야한다는 발상이 국가반역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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