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자가 끝끝내 우기면서 시간 질질 끌고
버티면 어떡하느냐..
어떻게 처리할 도리가 없지 않느냐..
그런 걱정이신데 염려안하셔도 될 듯 싶네요..
우선 열우당에서 방치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열우당과 노무현은, 어떻게든 김복자를 처분하지 않으면
모든 당정 업무가 곤경에 부닥칩니다..
천하의 대 국민 사기꾼인 김복자의 정체를 국민들이 다 알았는데
그걸 그냥 놔두고 무슨 정치를 합니까?
조그만 거짓말도 문제가 되는데,
만주국경찰을 독립투사로 둔갑시킨 사기꾼을 국회의원으로 둘 수가 없지요..
제대로 된 국가라면..
열우당이 그냥 대충 게길려고 했다가는
전국민의 강력한 저항을 받아서 김희선 개인 처리가 문제가 아니라
열우당 존립이 위태로워집니다..
9.18 박사모와 서정갑 대령의 집회를 보셨듯이
김희선 개인을 타겟으로 한 격렬한 시위가 열릴 겁니다..
만약 김복자와 열우당이 계속 게긴다면
저 본인도 데모에 적극 참여하리라 마음 먹고 있습니다..
이게 나라 꼬라지가 뭡니까 대체...
또, 현재 김복자는 한나라당이 고발한 상태고
무작정 끌 수가 없습니다..
아무튼 김복자는 현재 열우당의
<최대 걸림돌!>입니다..
열우당에서는 지금 입 뻥긋 하지 못하고
하루빨리 김복자가 자진해서 물러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흔한 대변인 성명 하나 내놓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승산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조선 동아를 격렬하게 성토했을터인데
완전 침묵학고 있지요..
그렇다고 지덜이 나서서 김복자를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미칠 노릇일 겁니다...
만약에 열우당이 질질 끌고 한나라당이 고발한 재판도 질질 끌고
이렇게 된다면 정말이지 불행한 사태가 옵니다..
마치 김대업이 국회의원하고 있는 꼬라지지요..
아버지가 만주국경찰인데 그걸 독립투사로 사기친 사람이
어떻게 감히 그 자리에 있을 수가 있습니까..
이건 나라도 아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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