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보면 가끔씩 비추는데 정말 눈으로 본 거 씻어낼 수도
없고 견딜 수가 없더군요. 어떻게 열린우리당에는 이런 사람들밖
에 없습니까. 뭐 싼 놈이 큰소리 친다고, 일단 박박 우기고 난 다음
에 사실이 드러나면 몰랐다거나 그게 어쨌다는거냐 하는데 국민
알기를 우습게 여기고 있다는 겁니다. 뭐 자신들이 집권여당이고
행정부과 입법부는 자신들의 무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나가다가는 여권 인사에
대한 테러나 대규모 폭력사태가 나타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습
니까. 얼마 전 1만3천여명이 모인 대한민군상경회에서 수 명이
흉기로 자해를 했는데 그분들의 분노를 수천만 국민이 헤아리고
있습니다. 여권인사들이 앉아서 세치 혀로 손쉽게 국정을 농단하
는 것을 계속한다면 분노와 적개심으로 가득찬 국민의 화살은 그
들에게 겨누어진다는 것을 하루빨리 깨닫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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