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방송 개그에서 본듯한 허무 개그가
요즘 사대수구창을 통해 슬픈 개그로 변절되어 온누리를
껄떡새로 헛지랄하고 있는 우스꽝스런 광신도들을 접하곤한다.
때로는 우습기도 하고 애처럽기도 하여 들어 줄때도 있지만
화를 넘어 분노가 일기도 한다..
서쩡깝/조겁재이/조룡기등등 그들의 해악개그를 들어보자.
.................서울 시청 광장을 중심으로.........
명박의 그늘아래 독버섯처럼 살짝 드리친 그들은 기복신앙에 찌든
피터팬 옹들의 좃대로 세워 발광시켜 놀리듯 혓바닥 굴린다.
"애족애국 군인 일어나라" 이거 뭔소리다냐
지금 야들이 군바리 선동하여 국가전복 쿠데타를 하자는 건지..
뭔지 노망이 날려면 예쁘게 나야지 3대 말아먹을 망령이 깃든거여
뭐여 시방..이잉 지들이 고렇게 애지중지하는 국보법에 의하면
국가전복및 반국가단체를 이롭게하는 것으로써 최고 사형까지
처할 수 있는 중죄가 아닌감 ..이런 .쟈들도 맛보고 싶은거여...
제 정신들이 아니 것이 분명햐... 이런 무뇌아들이 예전 수법으로
합법적 민주정부를 침탈/약탈하려는 야들 잡아다가
국법의 존엄함을 한번 선보이지 검찰 너거들 특기 아녀 ...
후딱 잡아다가 사탄투사 만들어 버려..예전에 민주투사들한테 잘했잖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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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이여 발기하라..발기하라 발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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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 남정네들인가?
발기하게 아무리 ?어보아도 다 흐르흐리 ㅡ 흐물 흐물 ㅡ백발부대등
할마시와 허멀건 암백되야지 밖엔 없는데 ...하긴 그립기도 하겠지..
정의의 사도 흉내내기 힘들었을테니까?
희생과 번뇌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된다는 허울의 짐을 벗어던지고
그리 원하던
세속왕국건설을 위해 입맞추어 권력에 아양떨고
한자리 차지하려는 요즘 너희의 작태는/설교는 등따신 멍멍이의
트림에 불과하다..천만을 넘는다는 너희의 먹성은 울나라를 시벌건
공동묘지로 변질시키며,사유아닌 맹종을 낳아 피터팬의 후예들이
되어버린지 이미 십팔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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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침묵에서 벗어나 우리와 함께 할지어다..
참 욕심도 과하지 아니 사천길이 오늘내일 하신분들이
젊은 향내는 맡고 싶나보지..왜궁 주착이야 ..그냥 그렇게 살다가
가는 것이여,어디 낄때 안낄때 함부로 찔러 망신살 덧붙칠려고...
아니 요즘 젊은이들은 당신네들과 달라..
당신네들이야
고무신/비누/계란 한판에 양심을 팔고 민주를 팔고 역사를 팔아 먹었지만
우리 젊음은 생동 그자체야..보기에 따라서는 조금 서툴고 불안케
보이지만 그건 찌들은 백발들의 기우에 불과해..걱정말고 가게나.
우리끼리 잘 살아볼께..한번 믿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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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더럽혀질까봐 얼릉 발을 빼려고 하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친근한 말벗이 등장하는디..
오늘은 애국민주신민이 항쟁하여 승리한 날입니다..라며
내 귀를 간지럽히는데..한구석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역겨움은
어쩌지 못하여 내스스로를 달래야 했다..
아니 최소한 양심도 없는자들..
박통의 총칼에 삼선개헌/유신 헌법을 찬양하는 민주를 ...
핏빛광주로 물들인 대머리의 조찬기도회의 자유를...
미제 무기와 이라크 민중의 생명과 맞바꿔 버린 전쟁광 부시를
찬양하는 자유를 가진 너희들은 더이상 이땅의 터줏대감이 아니다.
박제화된 머리로 세상을 제단하려는 너희는 더이상 양들의 사도가 아니다.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고 자식에게 세습하는 너희는 가나안의 젓줄이 아니며
단세포적 중세 마녀사냥을 꿈꾸는 너희야 말로 악의 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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