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윤정상 2005-05-04 16:25:30, 조회 : 7, 추천 : 1
어제 경찰청에 아침 10시에 출석하여 저녁 9시까지 한마디로 노가다 같은 일 하고 왔습니다.
주된 이유는 사이버상 노무현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는 것으로 가중처벌된다고 하였습니다.
사실이거나 허위의 사실을 비방을 목적으로 글을 올렸났는 것이 주된 관심사였고 제가 지난 해 노무현 탄핵 국회 통과 이후로 만든 ´노무현 퇴진운동 본부´와 최근의 ´노무현타도연합´ ´구국투쟁위원회´에 올린 글들을 문제 삼았습니다
제가 글 올린 내용이야 구국투쟁위원회에 올린글들이 대부분으로 같은 내용을 조선일보 네이버 등에게 옮긴 것인데 같은 내용을 증빙자료라며 일일이 이유. 장소 시간을 물으며 취조하는 식인데 본인도 지칠 노릇이지만 저를 수사하는 수사관님도 엄청 힘들어 보여습니다. 중간 중간 상부에서 부르는지 호출되곤 하였습니다.
제가 주로 주장한 내용은 노무현을 비방할 목적은 없었고 대한민국의 헌법과 정통성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진실을 밝히고자 여러 사이트에 글을 옮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주요 신문사항은 노무현부정선거 주장이 명예훼손이라고 하였다
그렇지만 노무현은 공인으로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할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우리 구국투쟁위원회가 알리고자 하는 것은 노무현의 명예훼손이 아니라 진실과 정의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수사관왈 " 그런것은 야당이나 방송 언론에서 하는 것 아니냐?
윤정상왈 " 야당과 방송 언론니 침묵으로 일관하기 때문에 국민된 자로서 나선 것이다"
수사관왈 " 노무현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느냐"
윤정상왈 " 정의와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일이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 밝혀지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기에 나선 것이다."
수사관왈 " 그런 주장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윤정상왈 "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의 심판( 하야 퇴진)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국민이 선택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길 원합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노대통령이 정신을 차려 대한민국을 정상적으로 이끌길 바란다.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를 존중한다면 하야운동은 없을 것이다"
수사관왈 " 누구의 사주나 댓가를 바라고 한 일은 아닌가?"
윤정상왈 " 그런것은 없다. 우리는 진실을 알리기 위해 이회창과 박근혜대표에게 부정선거에 대한 사실증명내용을 발송했다."
수사관왈" 그럼 누가 대통령이 되길 바라나?"
윤정상왈 " 어느 특정인이 아닌 국민이 선택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길 바랄 뿐이다."
수사관왈 " 노무현과 노태우가 닮았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윤정상왈 " 노태우는 전두환이 자신이 감방가기 싫어 대통령을 시켜주었고 , 노무현은 김대중이 자신이 감방가기 싫어 대통령을 만들어 준것이다 그런 점에서 유사하다는 내용이다."
수사관왈 " 특정인을 사실확인 없이 허위나 사실을 유포하면 죄가 되는 줄 모르는가?"
윤정상왈 " 안다. 하지만 노무현은 공인이고 그리고 그 사실의 대부분을 밝힐 증거와 공공의 이익이 우선이기에 이런 글들을 유포한 것이다."
수사관왈 " 최윤식의 발명품을 노무현이 갈취했다는건 사실확인은 했나?"
윤정상왈 " 최윤식 사건은 이미 방송에도 나왔고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단지 최윤식이 주장하는 것처럼 영구무한동력은 아니더라고도 초에너지절감동력기계라는 것만은 확신한다."
수사관왈 " 이 사람 최윤식에게 돌을 던지라는 내용의 글을 쓴 목적은 ?"
윤정상왈 " 최윤식이 불법 도청 감청 체포위협에 시달리는 와중에 유치되어 최윤식에게 국민이 관심을 가져줄 것과 인권을 보호해 줄것을 요구한 글이다."
수사관왈 "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충성한다는 확실한 증거나 사실이 있는가?"
윤정상왈 "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충성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런 일련의 내용은 140여개의 글들을 일일이 하나씩 확인하여 이유 일시 목적등을 갖추어 시간이 엄청 흘렀고 나를 수사하던 수사관님 조차도 지칠대로 지쳤다. 물론 본인도 그랬다.
그러나 우리나라 경찰이 과거의 인권 유린 그런것은 없었다.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화이팅!!! 구국투쟁위원회^^
화이팅!!! 한대표님^^
화이팅!!! 애국지사여러분^^
구국투쟁위원회 ( www.freechal.com/nogout )
공동대표 윤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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