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직된 인간사회가 바로 사탄의 세상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오늘 날처럼 이 말이 실감나는 때는 없었던 것 같다.
국호는 대한민국인데 내용은 뻘갱이국가가 되고있다.
정부(조직)가 대한민국의 헌법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할 때 우리는 이것을 정부조직의 순기능이라 말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정부 조직은 이 순기능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정부(조직)가 순기능을 할 때만 확실한 대한민국이 보장된다.
그러나 현실의 정부기능은 조직의 역기능에 해당된다. 아무 놈이라도 한 놈이 정상에 올라 이 정부조직을 뻘건 물울 들이는데 사용하면 꼼짝없이 당하는 형국이 된다. 이런 경우 국민이 저항해야하나 국민은 이런 경우를 위해 사전에 따로 조직되어 있을 수가 없다.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은 마음으로는 이 정부를 뒤 엎으면서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현실에서는 꼼짝없이 끌려가게된다. 김정일치하에서는 쌀로 조직을 통제하고, 노무현치하에서는 보직해임으로 조직(군, 경찰, 일반 공무원)을 통제한다.
나는 이와같은 조직의 역기능을 "조직의 마성"이라 부른다.
한 마디로 노무현은 마귀새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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