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者는 황해도 南川 출신으로 1924년 생이며, 전형적인 프로레타리아이고, 경신중학교를 졸업했고, 일제시대에 공산주의 서적을 많이 읽고 북한에서 조선노동당 고위직에 있다고 이 者의 박씨 친척들이 필자에게 말했다.
황해도 실향민중에 이 者를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필자가 이 者에 대해 글을 올리는 것은 이 者의 박씨 친척들이 복제행위, 개인史를 위조하여 남한에서 보수우익행세를 하기도 하고 변화무쌍하게 이념의 탈을 바꿔쓰고 살기 때문이다.
현재 뉴라이트나 민청학련과 비슷한 행태를 약 30년 전부터 보여온 박홍실의 박씨 친척들은 전도관에 심취하여 몰려다녔었는데 이제는 충현교회니, KNCC 교회 장로, 엉터리 목사가 되어 거의 이단에 가까운 행동들을 서슴치 않는다.
이들의 이념에 대해서는 필자가 이미 수십년전부터 들은 말들이 있어서 아는데 '공산주의자 박홍실이 있어야 자기네 팔자가 핀다.'라며 탄식하는 소리를 자주 했었다.
박정희가 박씨라며 자기네 편인 것으로 하여 빨갱이들인 주제에 우익에 한다리 껴서 행동하는 것을 보면 남한사회가 빨갱이들한테 상당히 허술하고, 관대했었다는 생각이 든다.
정동영의 아들들이 미국유학을 갔다고 해서 정동영이 보수우익인가? 요즘 흔해 빠진 미국유학, 이민을 핑게 삼아 자기네의 이념을 속이고 다니는 박홍실 친척들을 보면 기가 막힌다.
참 엉망진창인 한국이다.
김용규씨의 [소리없는 전쟁]을 보면 혈연관계를 통한 대남공작이 있는데 박홍실이 혈연관계를 이용한 대남공작을 하는지도 모른다. 박홍실의 박씨 친척들은 김용규씨의 [소리 없는 전쟁]을 싫어하고
親민청학련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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