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정통성이 있는 것은 대한제국을 승계했기 때문이다.
조갑제는 신라가 문무를 겸비하여 삼국통일을 했기 때문에 현재의 대한민국과 유사하다고 하는데 이를 수긍할 수 없다.
만약 신라가 19세기의 한반도를 통치했었다면 일제 침략을 막을 수 있었을까?
그 해답을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아슈케나지 유태인의 세계정복 전략의 희생지역으로 한반도가 선택되는 사실에는 별로 변함이 없을 것이다.
한반도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북쪽의 러시아와 해양세력인 구미각국의 중간지대에 있음으로해서 오늘날의 분단상황의 고난을 겪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불교국가였던 신라와 비슷한 나라라는 말은 '반제반봉건 인민민주주의 혁명가'들이 좋아할 말이다.
19세기 말 외규장각 문서를 반출해간 프랑스인들이 감탄한 것은 강화도의 가난한 집들안에 책이 꽤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한강의 기적'은 이승만 정권의 교육에 대한 투자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일이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準선진국으로 살 수 있는 까닭은 조선시대 이래로 교육을 중시하는 국민성 때문이다.
월간조선은 조선시대를 폄하하면서 잡지사 名은 '조선'을 사용하지 말고 차라리 '월간신라'를 창간하는 것이 어떨런지?
전주 이씨인 필자의 글은 백안시,불신하고 永川 이씨나 풍천 김씨, 고령 박씨를 띄우는 글이나 잔뜩 써 놓는 불성실한 보수 우익 잡지인 '월간조선'은 정말 유감스러운 잡지이다.
대한민국은 대한제국의 연장선상에 있는 나라이며 신라와는 거의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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