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대권주자들은 한달(28일)내내 연일행사가 꽉짜여져 있는데
어찌 이회창은 강연행사조차 소식이 없는가? 구정(설)이 있으면 오히려 더 좋다. 그런데 행사가 없다니....
측근들이 행사를 못하도록 인위장막을 치고 자기들의 손아귀에서 놀지않는 사람과 단체는 행사를 못하도록 교묘하게 방해놓고
있다는 항간의 소문이 사실인가?
항상 행사기간중에는 자기입맛대로 대추놔라 사과놔라..
온갖 참견과 횡포 그리고 자기들 말을 안 따르면 마치 행사를 원만하게 못치르게 할 듯이 공갈치고 한다는데...
이것이 사실인가? 그래서 2월에 수도권 행사도 없고 또 강연회도 없도록 만들었는가?
혹시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코앞에 당도한 3월이후에나 강연회를 열것인가? 그렇다면 보수단체와 보수언론의 집중공격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보수층의 분란을 만드는 파괴분자로 공격받을 수가 있다.
2월에 행사를 수도권이나 기타 지역에서라도 못열면 대선후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앞선다. 심히 염려된다.
한마디로 측근들은 행사개최 능력이 없다. 이런 자신을 모르고
지금까지 그랬듯이 밥상차려놓으면 중간에 나타나서 가로챌 수는 있어도 말이다.
만약 측근들의 간섭없이 그냥 놔두었다면 아마도 전국적으로 30개 단체는 이미 이회창의 대세와 함께 모든 행사가 예약되어 있었을 테데 하는 아쉬움이 너무 크다
측근들은 이제 그만 총재님을 해방시켜 드려야한다. 범창계열사람들의 분열을 대문앞에서 조장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전국의 많은 단체가
독립군의 정신으로 일어나는 범창사람들의 용기를 죽이고 왜곡하지 말아야 한다.
지난 10년과 같이 자기의 손아귀에 넣고 즐기려는 측근의 치졸한 공작이 계속반복되는 한 나라를 위한 거사는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게 계속된다면 시간이 갈수록 나라와 이회창의 희망쌓기는 점점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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