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문학으로 벌어먹고 살려고 생각한 적이 없는 사람이므로 문학적인 글쓰기를 연습해 본 적이 없다.
단지 우익사이트에서 좌익들을 비판하는 글을 써서 마음을 표현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문학을 직업으로 삼는 김지하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닌 자기의 글에 책임을 져야하는 유명작가이다.
김지하의 글 내용은 독자들에게는 민감하게 받아들여지게 된다.
북괴 김정일의 아사학살 사건이 일어난지 10년이 넘는다.
김지하는 자기가 살아온 시국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며 저항해온 작가인데 어찌하여 북괴 아사학살 사건에 대한 글을 단 한 편도 못쓰고 있는가?
물론 필자는 민청학련이 북괴 조선노동당 연락부 소속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김지하가 그 민청학련 중요 멤버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김지하가 북한 주민의 고통을 위로하는 글을 쓸 수 없는 者라는 것을 잘 안다.
김지하는 고통받는 북한 주민을 외면하고 한류가 어떻고, 환경파괴로 인한 쓰나미가 어떻고 하며 딴 소리를 하고 다니는데 그런 심사를 가진 작가는 더 이상 한국사회에서 필요치 않은 작가로 생각된다.
정작 써야 할 중요한 주제는 외면하고 지엽적인 문제만 건드리는 좌익 빨갱이들의 태도는 질리도록 많이 봐왔다.
필자는 우익사이트에 올라오는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간결하고도 마음에 와닿는 좌익 비판 글들이 김지하의 저항 詩보다 훨씬 더 값있게 느껴진다.
정의로운 말을 해야 할 때를 회피하고 그다지 필요지 않은 말은 목청 높여 말하는 것은 얼마나 비겁한 일인가?
북한 인권을 위한 글쓰기를 한 줄도 못하는 이 비겁한 저항시인 김지하는 팔자가 늘어져서 한류를 논하기 위해 값비싼 명당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풍월이나 읊조리겠다고 한다.
김지하는 지금 인사동에 살롱을 개설하고 뭘 하겠다는 것인지... 참 한심한 작가로다.
북한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북한주민을 위한 위로의 詩 한 편 못쓰는 엉터리 시인 김지하의 문학은 재평가되어야 한다.
김지하의 문학은 의로움이 없는 좌익 문학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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