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를 5만원권의 인물로 도완하자.
:근대한국의 아버지인 박정희를 화폐인물로 모십시다.
박정희를 5만원권의 인물로 도완하자. 중수 박정희 대통령을 5만원권의 화폐 인물로 모십시다. 화폐는 일종의 교육도 될 수 있고, 더러는 인물을 알리는 홍보효과를 준다고 본다. 박정희를 굳이 5만원권이 아닌 10만원권이라고 해도 좋다. 박정희를 5만원권 화폐의 주인공으로 도완하는 운동이나 홍보도 벌이도록 하자!
고액권 화폐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 발행될 인물들을 놓고 한참을 논의중에 있다. 그런데 누구를 화폐의 주인공으로 도완하는가의 여부는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10만원권의 주인공을 김구로 하자는 의견과, 그 단체까지 설립되고, 김구를 화폐인물로 도완하자는 데에 대한 서명운동도 진행중이며, 기 의견을 이미 각 단체와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가 되었을만큼 체계화, 광범위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왜 그런 것인가? 화폐는 일종의 교육도 될 수 있고, 더러는 인물을 알리는 홍보효과를 준다고 본다. 중수 박정희 대통령을 화폐 인물로 모시자는 의견을 제안한 것도 여기에 있다.
근대한국 발전의 아버지인 박정희를 화폐인물로 모시자. 집안이 가난하고 어려우면 현모양처가 그리웁고, 나라가 환란과 도탄에 빠지면 충신이 그리워진다고 하던가 그렇게 깎으면 깎을수록 박정희의 찬란한 업적은 더욱 빛이 났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에 대한 대안 내지는 다른 화폐의 주인공으로의 도완의 의미로써 중수 박정희를 화폐 주인공으로 모시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수를 화폐에 모시려고 한다면, 나름대로의 타당한 사유가 있어야 될 것이다. 중수를 왜 화폐 주인공으로 모셔야 한다는 것인가?
盡忠報國 爲國獻身 滅私奉公! 박정희는 진충보국 위국헌신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국가에 헌신 봉사하였다. 박정희는 63년이라는 짧은 생애 중 소년시절 15년을 제외한 대다수를 조국에 바쳤다.
박정희는 교육에 투신했다. 대구사범고등학교를 진학하고 교사가 되어, 학생들에게 애국애족정신 민족정신을 가르쳐 애국시민을 육성하는데 노력했다. 그러나 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한 박정희는 군인의 길을 걷게 된다.
박정희는 기근에서 국민들을 구제하였다. 1950년대 6.25 직후 민생은 궁핍해졌고, 기상환경까지 좋지 않았으며 한국은 거지의 나라 라는 오명을 쓸 정도로 악화되었다. 당시 유행한 보릿고개는 고개 이름이 아닌, 가을에 수확한 쌀이나 옥수수가 다 떨어진 3월부터 보리가 무르익기 시작할 6월까지의 기간을 보릿고개라고 했다. 이 고비를 못넘기고 아사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았던 것이다.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채 익지로 않은 푸른 보리이삭을 4월이나 5월경에 베어다 먹기도 했을까? 돌과 흙을 캐다가 취식하기도 했을까?
통일벼라고 들어봤던가? 이런 기근을 구제하기 위해 박정희는 쌀, 벼, 보리 등의 농작물을 개량하는 방안을 취했고, 현재 우리 식탁에 있는 쌀, 벼, 보리는 이때 개량된 개량종이다. 쉽게 생산이 가능하면서, 모기간부터 수확기간까지 병충해에 강하고, 내구성이 강하고, 거칠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어느정도 적응할수 있는 품종을 개량한 것이다. 이러한 품종개량 외에도 박정희는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지를 돌며 쌀과 보리, 벼, 옥수수 같은 곡물들을 지원해줄 것을 여러차례 사정했다. 통사정을 하고 빌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1965년부터 5년동안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등에서 꾸준히 식량이 지원되었고, 그당시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살던 북한에서도 일부 식량이 지원되었다. 이렇게 꾸준한 식량지원의 결과 70년대 초에는 기근에서 거의 완벽하게 벗어날 수 있었다.
이 기간동안 무조건적인 지원에만 의지했던 것은 더욱 아니다.
박정희는 개천에서 난 용의 전형이었다. 하면 된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라 사려된다. 하면 된다는 박정희가 한 말이었다. 박정희는 입지전적인 인생을 가진 인물이었다. 박정희의 가족은 동희, 무희, 상희, 한상 그리고 정희 본인 등 5남과 2녀의 대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여기에 맏형 박동희의 처자가 존재하고 있었으므로, 부모내외까지 합하면 11명의 대가족 중에서 태어나 생활한 것이다. 중간에 혼인 출가하거나, 일찍 사망한 형제도 있었지만.
박정희의 부친 박성빈은 조선말기에 무과에 합격하고 효력부위를 역임했다. 승진하여 영월현감, 영변군수로 임명됐는데 전임자가 체직을 거부하고 자리를 넘겨주지 않았으므로(당시는 매관매직이 흔하여 전임 군수가 조정의 척신구귀족에게 뇌물을 주고 자리보전을 했다.) 끝내 부임하지 못하고 낙향했다. 그러다가 전봉준, 김개남 등의 주도하에 동학농민혁명이 3남지역 전역에서 발생하자 박성빈은 농민군에 가담했다. 간신척결, 부정부패 관료 척결, 척신구귀족과 외세축출을 기조로 했으나 이들은 당시의 척신구귀족->후대에 친일파로 발전한 무리들에 의해 무참하게 진압되었다. 그후 박성빈은 술로써 세상을 보내는 수밖에 없었다.
박정희가 태어날때는 이미 가세가 기울어 처가인 백씨의 선산과 위토를 경작하면서 생계를 이어가는 상황까지도 갔다.
이런 가난한 대가족의 삶속에서도 박정희는 절망하지 않고 쉽게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학교성적은 소학교와 중학교 다니면서 늘 1~3위를 기록했다 한다. 이런 박정희의 뛰어난 재주를 아깝게 여긴 셋째형 박상희가 선친을 설득하여, 박정희는 대구사범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다. 그 대구사범고등학교에서도 1~3등의 상위권을 유지하고 1937년 졸업, 교사가 되어 선산, 구미, 대구, 경산 등에서 교사생활을 하며 교편을 잡다가, 경성제국대학으로 진학하라는 주변의 권유를 물리치고는, 상무정신에 뜻을 두고 만주로 건너가 장춘에 있는 신경 만주군관학교에 입학했다. 신경 만주군관학교 졸업하고는, 일본 육군사관학교로 편입했다. 처음부터 일본 육군사관학교로 진학하여 일본군의 길을 걸었다는, 박정희의 일대기를 보면 그거 처음부터 일본육사에 입학한 것이 아니므로, 그에게 개인적 원한을 품은 일부 세력의 주장은 터무늬없음이 확연히 드러난다.
그 자신이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 스스로 가난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양했다. 성실성, 인내심, 노력, 긍적적인 사고관, 적응력! 이런 그의 가난한 소년기는 20세기말의 국가환란을 극복할 비전을 제시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자신의 일을 잊지않고 박정희는 자신의 과거 어려움을 더욱 크게 승화시켜 장학금제도를 진흥 장려하기도 했다.
박정희는 경제를 부흥시켰다.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62~66),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67~71),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72~76),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76~81) 등을 수립하고, 그 체계적인 대안을 실행시키기에 이른다.
수입, 수출, 내수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특히 수입보다는 수출을 장려했다. 그렇다고 수입부분을 등한시하거나 내수부문을 소홀히 하지는 않았다. 이런 수출입과 내수 등은 각부분인 소모품, 농업, 공업, 어업, 광업, 산업, 수공업, 건설업 등에 대한 정책을 치우침 없이 공정하게 세우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진흥장려 시켰다.
박정희는 국토를 개발시켰다. 박정희는 국토종합개발 5개년 계획을 실시하였다. 단순한 농지와 우기때면 질흙으로 변하는 토질, 빗물이 새는 초가집이나 슬레이트 판자촌, 재료를 구하기도 힘든 기와집이 일반적이었다. 박정희는 모래보급으로 단순한 농지와, 우기때면 질흙으로 변하는 토질을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했고, 비포장도로를 아스팔트와 콘크리트의 포장도로화를 시도하였다.
기와집과 초가집, 슬레트집은 우기때나 습기때에 습기가 많이 차고, 고온다습 건조하며 곰팡이나 한기가 있어 생활에 불편한 면이 많다.
기와집과 초가집, 슬레트집인 일반건축물이 보통이었으나,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새로운 주택을 개발하여 국민거주생활의 양적 질적 향상을 불러왔다. 교통로도 정비하여 도로를 건설하고, 철도를 건설하여 교통수단의 발전을 가져왔고, 서울시내의 도시철도를 건설하기 시작하여 교통시설 발전으로 인한 교통망 확충에 크게 기여하였다. 실시간으로 4시간 안에 국토의 끝과 끝을 오갈수 있는 KTX개발에 이르는 교통발전의 배후에는 박정희의 국토개발사업의 후광이 작용했던 것이다.
박정희는 환경보호의 시조였다. 산림녹화 사업과 그린벨트 사업을 처음 추진한 것은 박정희 대통령이다. 산림을 녹화하여 각종 나무와 초목이 도심의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키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라도 알 것이다. 필자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제개발과 국토개발 사업을 하면서, 박정희는 그린벨트 사업도 추진하였는데 도시의 울타리부분을 그린벨트(녹지)로 하여 도시의 지나친 팽창을 막고, 도시의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하였던 것이다.
박정희는 국민 체력을 증진시켰다. 국민체조. 학생체조. 국군체조 등을 만들어 처음 실시하게 한 것은 박정희였다. 아침 5시~6시면 읍면사무소에서 흘러나오는 방송소리를 듣고 일어난 시민들과 학생들, 군인들은 1시간 동안 아침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체조를 했다. 일찍 일어나 맑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는 것은, 정신과 육체건강에 더없이 좋은일 아닌가? 건강한 육신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했다. 국민체력 증진에 대한 그의 신념은 강압이 아닌 국민체력 증진을 목적으로한 체력장려로 나타났다.
박정희는 전술가였고 참전군인이었다. 박정희 본인이 참전용사였다. 박정희는 6.25 전쟁에 참전하였다.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남한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데 일부 헌신한 그것이 공로인 것이다. 그것이 공로가 아니라면 무엇이 공로이겠는가?
박정희는 재임중에 좌익세력 척결 및 국력증진에 대한 신념을 갖고, 월남전 참전을 제의한 미국의 제안을 수락하였다. 1964년부터 1972년까지 총 32만명의 월남전 참전용사, 비둘기부대, 백마부대, 청룡부대, 맹호부대, 의무부대 등이 파견되어 해외의 공산당을 토벌하고, 6.25 전쟁기간에 UN국가의 도움으로 나라를 지켰고, 전후에는 UN국가들의 인도적 지원으로 연명하던 나라가 해외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할수 있었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이 월남전 참전의 결과로 경제 개발, 국토 개발, 병장기류의 혁신(M1->M16)을 이룩할수 있었다.
월남전은 88올림픽 유치에 큰 도움이 되었다. 국군이 월남전 참전하여 혁혁한 활동으로, 70년대초 박정희는 88년 올림픽의 유치권을 따오는 것에, 경쟁국인 호주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물리치고 유치권을 획득하는 가장큰 역할을 했다.
박정희는 장학금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박정희 그 자신이 개천에서 난 용의 전형이었다. 가난한 집에서 어렵게 학업에 정진하는 고학생들 다수를 성공의 반열로 올려놓고, 인재육성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박정희는 탁월한 외교전문가였다. 독일에서의 실리외교. 미국 케네디와의 외교, 1965년의 일본과의 실리외교! 박정희 대통령 재직중에 발행한 우표들과, 특히 박정희가 가난한 나라의 재정후원 및 독일 파견 근로자 후원차 독일방문했을 당시의 일화를 본다면 그가 탁월한 외교가라는 사실에 새삼 탄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박정희는 전향후 철저한 반공멸공의 기수가 되었다. 박정희는 한때 남로당에 가입했다. 그러나 반대하는 일부세력들이 말하는 것처럼 살기위한 단순 배신이 아닌, 박정희의 인물됨을 아깝게 본 선배 장군들의 구명노력으로 명단을 넘겨주고 다시 살아났던 것이다. 박정희는 이후 철저한 반공멸공의 신념을 갖고 무장공비를 토벌하였다.
박정희는 공업과 산업을 진흥장려하였다. 공업입국! 박정희는 공업입국을 선포하였다. 기계 전자 전기 화공 유리제조 약품 식품 건축 토목 정보기술 전산 생화학 자동차 중장비 등의 공업기술을 진흥하고 장려하였다.
박정희는 한국 최후로 상무정신을 장려하였다. 최후는 아닐것이고 아니기를 바란다. 군사훈련과 예비군, 민방위제도를 만들고, M1->M16으로 병기를 개량했다. 또, 박정희가 핵탄두를 개발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영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그런 학설을 배경으로 한 영화! 아직 핵탄두를 개발했다는 구체적 자료는 나오지 않으나, 보다 확실한 물증이 나타난다면 박정희는 이승만의 원폭제조사업을 계승하여 핵탄두 개발에 진력하였다고 확언할수 있겠다.
박정희 이후 끊긴 상무 자주국방의 맥은 차후에 뛰어난 지도자가 출현하여 계승, 이어나가고 발전시키도록 해야 할 부분이다.
박정희는 농업을 진흥 장려하였다. 박정희는 손수 고향과 지방의 농촌을 방문하여 직접 농삿일을 손수 돕고, 농민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건의등을 두루 들으며 민생정치에 반영하였다. 말년에 가난한 농민으로 생을 마감한 부친의 애환과 한을 박정희는 누구보다도 직접 보고 자랐다. 그 박정희가 농민의 고달픈 삶을 잊지않았음은 자명한 일!
박정희는 국가관이 투철했다. 박정희는 선진국 도약의 꿈을 가졌다. 선진국 도약의 꿈은 각종 경제개발과 국토개발 사업으로써 대신하고자 한다. 투철한 국가관을 엿볼 수 있는 다른 것은 역사를 장려한 점과 1963년 독립운동가들에게 표창과 훈장을 수여하여 독립운동의 얼과 정신을 기린 일, 1970년대에 일본 외교관들이 독도를 내놓으라고 하자, 독도를 부수겠다 하며 일본 외교관들에게 호통친 일 등은 그가 투철한 국가관을 가졌다는 근거로 삼을수 있는 부분이다.
2000년대초 한일 어업협정으로 독도주변 해리를 일본에 넘긴 분이나,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한 분이나 평화의 바다를 선언하고, 중공에서 이어도를 넘겨달라는데에 아무런 이의도 제기하지 못하는 그릇된 위정자들을 현실로 본다면. 그의 애국심과 투철한 국가관에 새삼 고개가 숙여진다.
박정희는 투철한 안보관을 확립했다. 박정희는 예비군과 민방위를 처음으로 창설하였다. 1969년 무장공비 김신조 일당이 휴전선 땅굴을 통해 경기도 파주군 문산을 거쳐 고양군 벽제면의 북한산으로 잠입, 차량을 약탈하고 도시의 민간인들을 살해한후 청와대로 들어와 박정희는 물론 정부요인들을 암살하려다가 실패, 이 과정에서 몇 명의 청와대 관료들이 다치거나 순국했다.
북한의 남한체제 전복을 획책하는 음모로부터 남한을 구하기 위해, 이후 박정희는 전국민 체력과 비상시에 일하다가도 전장으로 즉시 나올수 있도록 제대한 병력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군과 민방위를 창설하고, 현장에 나가 예비군과 민방위를 독려하기도 했다.
박정희는 진보적 민족주의자였다. 그는 우남 이승만, 백범 김구와 함께 우파 민족주의의 원형 중의 한사람으로 꼽을수 있다. 박정희는 논공행상에 공정하였다. 독립운동가 포상과 서훈을 단행하였고, 한편으로 박정희는 간첩 용공행위자나 무장공비, 친일파 같은 반국가분자, 반사회분자, 반민족분자를 응징했다.
박정희는 진정한 의미의 극일주의자였다. 박정희가 친일파라는 터무늬없는 근거로 1965년에 일본과 수교했다는 것을 친북좌파들은 예를 든다. 그러나 친북좌파들은 박정희가 일본정부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느니 일본정부가 박정희에게 뇌물을 주었다느니 하며 박정희를 매도하지만 박정희가 일본에게 주거나 일본으로부터 받았다는 뇌물의 실체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거짓이라고 단언할수 있는 것이다. 받은 뇌물이 있다면 캐내기 좋아하는 친북좌익의 과거사위원회가 캐내고도 남았을 일이 아니겠는가? 박정희의 대일외교! 1965년의 외교는 순수 국익을 위한 경제이익과 일본의 동향을 알아보려는 전략적 차원의 외교였다. 가수가 일본노래를 부르자 일본가수이니 쫓아내라고 할만큼 극일, 반일주의자였다.
박정희는 개혁을 단행하였다. 1972년 박정희는 유신개혁을 단행하였다. 친북좌익이 말하는 영구독재나 장기집권이 아니다. 유신을 박정희 개인의 집권연장으로 보는 것은 친북좌익이 의도적으로 조작해낸 이미지요, 유신은 독재를 위한 발판이 아니다. 박정희는 일본의 명치유신과 같이 한국을 혁신시킬 뛰어난 정책구상을 위한 수단이었던 것이다.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과감하게 친북좌파들의 반발과 도발을 미연에 방지하려고 통일주체국민회의라고 하는 제도를 구성한 것이다.
1972년 12월 15일에 통일주체국민회의의 대의원 약 2400명이 선발되고 1주일후 대의원들의 선출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 통일주체국민회의 설치를 놓고 친위쿠테타라고 비난하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쿠테타라고 하는 주장은 사실과는 다르다. 쿠테타라고 한다면 집권세력 내의 일부가 주류의 집권세력을 타도하고 집권했거나, 친위쿠테타나 영구독재의 목적이었다고 한다면 박정희는 북한처럼 야당을 과도하게 억압하거나, 로마의 씨저장군처럼 스스로 종신독재관자리를 차지했어야 했다. 그러나 박정희는 보다시피 통일주체국민회의라고 하는 2천명 이상의 의원들로 구성된 기구를 창설했다. 이 2천명의 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을 어떻게 쿠테타라느니 영구독재라느니 하는 말도안되는 식으로 진실을 호도하는가?
유신을 19세기말에 단행한 일본은 선진국반열에 올랐지만 20세기에 유신을 단행한 후진국 한국은 그나마 박정희의 개혁과 노력덕택에 일본을 15년까지 따라잡을수 있었다. 2000년대초 현재 일본과 한국의 문화나 경제수준차이가 약15년정도라 한다.
박정희는 남북화해와 대북 인도적 지원의 시조이다. 친북좌파정권의 남북교류와 이산가족상봉이 마치 남북화해의 시작인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남북교류의 시조는 박정희 대통령이다.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과 그시점을 전후한 남북교류가 바로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의 시작이다. 7.4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하기 위해 박정희 정부는 알게모르게 노력과 교섭을 해왔고, 이 교섭은 순수한 남북교류의 시발점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러나 박정희의 남북교류는 1992년이후 집권한 자칭 민주화정부처럼 북한에 무조건적으로 끌려가는 남북교류는 아니다. 150억 400억 500억 등 수많은 의혹이 터져나오고 있지 않은가? 이 의혹의 진실은 좌파정권에서 우파정권으로 다시 정권이 바뀌면 그때 비로소 밝혀질 것이다.
순수한 인도적 지원이다. 좌파정부식의 무조건적 퍼주기는 아니었다. 무조건적 퍼주기가 아닌, 선과 선을 그을줄 아는 인도적 지원이었다. 무조건적 퍼주기식 지원을 했다면 이또한 중상비방의 대가들인 반대파들이 물고늘어졌을 것이다.
박정희는 88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고속의 경제성장과 국토의 효율적 개발, 교육력 신장, 국방력 강화 등 뛰어난 업적인 한각의 기적! 한강의 기적 덕택에 88올림픽 개최권을 따내는데 큰 기여가 되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겠다. 다리밑 거지가 득실대는 지저분한 거리에서 중산층이 활보하는 깨끗한 도시로 탈바꿈한 그의 능력과 노력이 88올림픽 개최권을 유치권을 주자는 역할을 했을 것이다.
88올림픽의 유치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올림픽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한 국민성을 기르도록 박차를 기했다. 새마을 운동, 조기기상 운동, 체력증진 운동은 이런 대업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실시한 사전 준비작업이었다.
박정희는 독립운동을 하였다. 임시정부의 밀정으로 독립운동 활약. 자유중국 대만을 핍박하던 홍군과 팔로군 토벌. 공산당은 공산당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죄목으로 독립운동가인 김좌진 장군을 암살했고, 북한의 공산당 소련군 괴뢰집단은 독립운동가 박헌영, 김원봉, 김무정을 제거했다. 그런 공산당의 일파인 중공군을 토벌한 것을 독립운동을 토벌한 것으로 사실을 왜곡하여 퍼뜨렸으나, 진실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6.25에도 참전하였고 월남전에도 함께한 영웅이다. 박정희는 참전용사와 함께해왔고 호국보훈을 생활화하여 그들의 보훈원호의 기틀을 마련하였던 것이다.
박정희는 진실되고 꾸밈이 없었다. 박정희의 공평무사한 시각을 볼수 있다. 영웅은 으레 자신의 입지전적인 내용을 과장하여 퍼뜨리는 면이 있다. 그러나 박정희는 자서전을 꾸밀때도 화려하게 꾸며서 널리 퍼뜨리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박정희가는 어렵게 살았기에 그의 집안은 외가인 백씨집 위토를 경작하거나 같은 양반가문인 감사집의 땅을 대신 경작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정희는 이것을 숨기지 않았고, 그렇다고 자기 집안을 고용했던 외가나 감사(도지사)의 집안에 어떤 위해도 가하지 않았다.
너무 공평무사한 점 탓에 그의 자서전이나 그의 일기나 그의 위인전 같은 것이 널리 보급되지 않아, 청소년층에게 그의 애국신념이 전해지지 않고 있음이 안타깝다. 일부 그릇된 세력이 박정희의 실수나 잘못만을 과장시켜 퍼뜨리다보니 젊은층에서 박정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만이 전해지지 않을까 염려된다.
박정희는 개혁적 역사관을 지니고 있었다. 동학농민운동을 처음으로 농민운동이라고 부른 사람이 박정희라 한다. 당시의 노인들은 모두 동학군을 동학난이라 불렀다. 박정희는 그의 부친이 참여한 개혁운동이었기에 농민운동이라 보고 높이 평가한 것이라 생각된다.
박정희는 재벌기업을 육성하였다. 경제 개발과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국내 굴지의 기업들을 후원하고 육성하여 재벌로 성장! 국내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그 기업들에 대한 국외에 각종 홍보와 무역의 길을 트여줌으로써, 수출입 활성화와 외화를 벌어들이는 길과 재벌기업의 성장 등 여러 가지 재정적인 발전을 꾀했다.
출발점은 공정한 시장경제체제에 입각하여 모두 동일했다. 특정 10여개 안팎의 기업이 아닌 300여개 이상의 기업들을 육성했고, 그중에서도 가장 달러를 많이 벌어들인 기업체들이 재벌로 성장한 것이다.
박정희는 최초로 노조(노동조합) 결성을 용인하였다. 1960년대와 70년대의 노동상황이 열악한 것이 사실이다. 그 원인을 박정희 대통령이 재벌을 편애하여 노동자들의 땀과 눈물을 외면한 것이라고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 그러나 박정희는 재벌을 편애하고 노동자를 탄압한 적이 없었다. 재벌만 편애하고 노동자를 탄압했다면 1970년대에 노조탄생이 어려웠을 것이다. 노조는 1970년대에 암암리에 생겨났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은 이 노조를 탄압하지 않았다. 압묵적인 동의라고 할수 있는 것이다.
근로자! 열심히 일하는 사람! 얼마나 좋은 존칭인가? 노동자를 탄압했다면 어떻게 1970년대부터 노동자에게 근로자라는 좋은 이름을 쓰도록 했겠는가? 중근동 지방의 건설파견과 독일의 광부들을 부를 때 근로자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 박정희 대통령때이다. 노동자를 탄압하고 노동자를 미워했다면 존칭이라고 볼수 있는 근로자라는 호칭은 탄생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노조를 압묵적으로 승인한 것과 노동자에게 근로자라는 좋은 이름을 쓰도록 장려한 것! 이는 재벌을 편애한 것이 아닌 노동자를 사랑하고 아꼈던 박정희의 본심을 읽을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의 노조활동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출발점이라고 볼수 있겠다.
박정희는 국사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하였다. 일제에 의해 왜곡 축소된 국사에 대한 연구와 조사가 시작된 것도 박정희대통령때였다. 국사책에 일제에 의해 사라졌던 신라초기 왕들, 백제초기 왕들, 고구려초기 왕들이 실리게 된 것도 1970년대부터였다.
각종 고분군들과 유적지들을 활발하게 발굴작업하기 시작한 것도 1960년대말부터이고, 단군 왕검을 실존인물이라고 주장하는 학계의견이 등장한 것도, 1970년대부터였다. 한 나라의 역사는 한 민족의 앞날을 밝혀주는 등불이었기에 이런 다양한 연구와 의견발표와 자료찾기를 진흥 장려한 것은 아닐까!
박정희는 최초로 주민등록증제도를 설립하였다. 현재 지갑과 패스포트에 고이 모셔져 있는 주민등록제도가 처음 실시한 것은 박정희 대통령이었다. 현대판처럼 코팅카드는 아닌 종이에 끼워다니는 이 주민등록증 제도를 처음 실시한 것은 박정희 대통령이다.
단순한 통제가 아니다. 이것을 통제라 생각한다면 그것은 극히 부정적인 시각이 아닐까? 주민등록의 시행으로 호패제도가 사라진 이후에 제대로된 인구주택조사를 실시할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 것이다. 1962년 5월의 일이다.
박정희는 진정한 인권옹호자였다. 그가 진정한 인권운동가였다. 살인범, 강간범, 강도, 성추행범, 성폭행범, 변태, 깡패, 조직폭력배, 건달, 풍기문란범 등을 확실하게 계도하거나 감옥에 보냈다. 1980년대 이후 헤이해진 기강과 함께 발생한 각종 살인강도강간사건, 음주운전, 교통사고 등을 볼 때 그의 이런 범죄자들에 대한 강경한 대응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인권보호운동이었다고 감히 말할수 있겠다.
박정희는 퇴임을 준비하였다. 회자정리! 박정희는 스스로 짐을챙길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반대파들이 홍보한 것처럼 장기집권을 꿈꾼 독재자라는 이미지는 사실과는 다른 것이다. 그는 결코 영구집권욕을 지니지 않았다. 영구집권 장기집권욕을 갖지 않았기에 스스로 퇴임시기를 마련했다. 권력에 눈이먼 독재자라면 어떻게 스스로 자신의 퇴임시기를 정하고 대략을 가늠했겠는가?
박정희는 본인과 가족을 국가와 민족앞에 아낌없이 바쳤다. 박정희 본인은 임시정부의 밀정으로 일본육사를 다녀왔었고 6.25때는 자유수호를 위해 참전했으며, 5.16에는 구국의 신념으로 2공정권의 혼란을 극복하고 국민들의 기대와 열망으로 대통령에 선발된후에는 경제건설과 민생안정과 국토개발에 모든 것을 바쳤다.
국가와 민족에게 자신을 바쳤고, 1972년에는 그의 아내 육영수여사마저 흉악한자의 흉탄에 바쳤고 그 아들은 군인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데 바쳤고, 그 딸 역시 정치지도자로 애국활동하는데에 바쳤다. 본인과 가족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바친 박정희! 그는 아낌없는 나무와도 같은 존재였다.
박정희는 재직중 친인척 비리단속을 철저히 했다. 박정희 생존시에는 비리가 없었다.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친척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박정희는 이들에게 한자리를 시켜주거나 각종 혜택을 주지 않았다. 냉혹하리만큼. 그의 생존기간에는 어떤 형태의 비리도 저지르지 못했다. 북한에 수백억의 퍼주기 의혹, 참모진의 뇌물수수, 아들들이 저지른 비리 등으로 얼룩진 반대편 대통령들과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부분 아닌가?
박정희 생존시에 누군가 비리를 저질렀다면 이것도 물고뜯기 좋아하는 자들의 좋은 물어뜯기감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었다. 친북좌익이 물어뜯기 좋아하는 박정희 일가 몇몇의 특혜나 실수는 박정희 사후에 생겨난 일들이다.
박정희는 사적인 비자금을 조성하지 않았다. 박정희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돋보일수밖에 없는 부분! 개인적인 비자금을 챙기지 않았다. 두 후임 군사정부 대통령의 5000억, 두 자칭 민주화 대통령들은 아들비리, 대북자금비리 의혹과 박모 비서실장과 참모진들의 비리, 2007년도 미국의 자금의혹, 사돈 민모씨의 850억 펀드, 형 모씨의 뇌물수수직전에 발각사건으로 인한 남모 사장 자살사건 등 파란이 많았다.
그런 후임자들의 부정부패와 비리에 비해 박정희는 생전에 조성한 비자금이 한푼도 없었다. 노후를 위한 통장 한 개라도 마련했을법 할텐데도 없었다.
반대편들이 박정희의 이 깨끗한 개인생활 이점은 비난할수 없는 부분이니, 그의 처신이 탁월하고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빚을 진것같은 감과 안타까운 감이 드는 것은 뭣때문이던가?
박정희 이후 후임자들의 각종 비리 덕택에, 그의 깨끗한 처신은 청사에 더욱 빛난다고 할수 있겠다.
박정희는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주공화당의 창설지도자가 되기에 한나라당의 시조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창당의 역사이고 그의 업적이 아니다. 특정 정당의 창설이념은 국시가 될 수는 없으므로, 민주공화당 창당은 박정희를 화폐 도완인물로 모셔야 되는 사유에서는 제외하였다.
동전에게 양면성이 존재하듯이 인간에게 업적이 있고, 공이 있고 과가 있고, 잘잘못이 있는 것은 필연이다. 셀수 없을만큼 뛰어난 업적을 고려한다면, 더많은 업적과 실적도 연구한다음 새시대에 미구에 나올 새 화폐의 인물로 박정희를 모시는 방안도 추진됨이 옳다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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