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폭력집단이 또 있을까?
며칠 전 한국전력이 10명이 할 일을 60명이 한다는 보도를 보고
노무현의 방만한 공기업 운영에 혀를 찼는데... KBS 가 한국전력
뺨 치는 짓을 하는구만요.
정연주 사장, 베이징 올림픽에 KBS 취재기자 200명 파견
정연주 사장이 쫓겨날 위기에 몰리자 KBS 기자들에게 특별 여름휴가를
선물한다. 베이징올림픽에 KBS 기자 200명을 취재겸 휴가겸 보내기로 한 것이다.
올림픽 참가하는 선수가 398명이니 선수2명에 기자 1명이 넘는 꼴이다.
선수단 중에는 개인종목도 있으나 단체종목 선수가 더 많으므로
예컨데 축구팀 하나에 기자 5명이 달라 붙는 꼴이 된다. 반은
츄재 한다비고 관광 하러 다니겠지만...
금년 KBS는 약 1천억원의 적자를 예측하고 있는 판에
단 한푼이라도 지출을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처지에서
이 따위로 관광 겸 추재단을 보내다니 엄청난 예산이 소요된다.
참으로 미친 짓이다.
KBS 에는 불필요한 직원이 무려 30% 나 된다.
할 일 없이 출근하여 전망 좋은 창문옆에 자리한 고참 직원들이
아침에 출근해서 신문이나 잡지를 뒤적거리다가
점심때가 되면 여기저기 전화해서 점심 약속이나 하고
나른한 오후에는 하품이나 뻑뻑하다가 퇴근하는 ... 없는 게 더 나
은 인원이 30% 가 넘는다.
그리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직원이 30% 가 더 있다.
없어도 아무 불편없이 업무를 볼 수 이쓴데 차라리 없는 게 더
나은 인원이 전체의 60%나 된다.
그리고 나머지 30%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직원이다.
즉 이 말은 KBS 직원 60%는 놀고 먹는다는 이야기다.
다시 말해서 없는 게 더 좋은 인원이 천명 중 600 명이나 된다.
이렇게 불필요한 인원이 많답보니까 이번 베이징 올림픽 취재에
너도나도 딸아가는 취재기자 200명이 된 것이다. 747기 1대를
대절할만한 인원이다.
60%는 가지 않아도 될 자들이 놀자판 취재를 가는 것이다.
이따위 방만한 운영을 하면서 1천억의 적자를 내고
시청료를 올리겠다니 KBS 야말로 공공의 적이고
정연주는 공공의 적의 적이다.
정연주는 누구인가? 바른 언론이라고 큰소리 한겨레 출신이다.
웬 나쁜 짓은 골라서 하는 정연주를 노무현이 낙하산으로 KBS
사장에 앉혔다. 그럼에도
마치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는 전혀 낙하산이 없었는 듯
국민을 기만하는 좌파정권 떨거지들의 말장난에 고소를 금치 못한다.
당시 KBS 노조는
사람같지 않은 정연주가 낙하산 타고 사장이 되자 아침마다
출근을 저지했다.
정연주는 아예 퇴근을 못 하고 사장방에서 깔고 뭉게면서
그자리를 버티고 있는 자다.
사실 정연주의 오만한 짓을 방치한 한나라당의 책임도 크다.
수 년전 최병렬이 한나라당 대표를 할 당시
숫적으로 강세인 한나라당이 시청료에 제동을 걸고 KBS의 버르장
머리를 고쳐줄 기회가 있었음에도
평소 신문쟁이 친분을 기화로 정연주와 저녁먹고 2차 가고 어깨동무
하면서 뇌물을 받아먹으며 정연주를 쫓아내기는 커녕 키워주었다.
사석에서 뭔가 시정할 것을 약속받았다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릴 했으나
최병열을 매수한 정연주가 시정할 리가 없었다.
최병열이 정연주 한테 뇌물을 받아챙긴 후로 정연주를 빼도 박도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국민의 주머니를 털어 운영되는 공영방송을 집권당이 장악을 못하고
오히려 야당의 손에 좌지우지 되고 있으니 나라 꼴이 참으로 가관이다
KBS 정연주가 대체 누구냐?
한겨레신문에서 주필을 하고 있을 당시 북괴의 거물 송두율이 고정적으로
칼럼을 쓸 수 있도록 고정 지면을 할애할 정도로 좌파성향이 짙는 자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들은 군대에 보내지 않고 이회창의 아들 병역문제를
악랄하게 물고 늘어진 자가 정연주다.
그자는 어느 청문회에서 자신의 아들들의 국적이 어딘지 모른다고 떼를 썼다.
세상에 애비가
자신의 아들이 어느나라 사람인지도 모른다는 자가
국영방송의 사장을 하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KBS가 베이징 올림픽에 취재기자 200명을 보낸다니
참으로 무서운 방송국이다. 이 게 폭력조직이지 방송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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