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老患으로 쓰러진지 벌써 십수일이 지났다. 측근들은 별것 아니니 몇일 치료하고 안정을 취하면 바로 퇴원한다는날이 벌써 일주일 지났다.

병세가 호전됐으면 퇴원해서 입원전에 추진하던 실추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홍보 활동도 하고 중도 좌파들 세뇌 교육 시켜서 김대중을 외치는 소리가 들려야 하는데 좌파들의 희망인 선생님께서 "횡보상태로 오락가락 하신다니"넷상에서 반박으로만 대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 진심으로 쾌차하길 바란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대로 회생이 안되고 서거를 한다면 DJ만의 민주주의 지향자들은 슬픔에 잠길 것이고 DJ식 민주화 운동 추종자들은 큰별이 떨어지는 것으로 슬픔이 가시전 또다른 슬픔을 맞는것이다.

반면에 웃는자들은 故 노무현 전 대 통령의 조문경국으로 인해서 득(得)을 본 민주 산하 야당들 중 일부 부류들은 겉으로는 우는척 속으로는 회심의 미소를 지을 양면성 탈을 쓴 금수(禽獸)들인 것이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안정을 되찾았지만 병세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정치권 인사들의 병문안이 매일 줄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5분께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을 찾았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중환자실에 있는 터라 직접 만나지는 못했으나 이희호 여사를 만나 “모든 일에는 기적이 있기 마련이다.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깨어나시면 다녀간 사실을 알려드리겠다”며 “큰 위로를 받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전 10시 30분께에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공성진, 박순자 최고위원 등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박 대표는 "한나라당을 대표해서 쾌유를 빌러 왔다"며 "간병하는 이 여사님도 건강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안희정 최고의원, 강기정 비서실장 등 민주당 지도부도 잇따라 방문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을 위해 아직도 할 일이 남아 있으신 분"이라며 "민주당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쾌유를 빌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오 국회의장도 이날 오후 병원을 찾아 "민주주의와 나라를 위해 할 일이 많은 분"이라며 "쾌차를 위해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말씀을 드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권노갑, 한화갑, 한광옥, 김옥두, 설훈 등 옛 동교동계 인사들도 전날에 이어 세브란스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 문병의사를 밝혔으나 김 전 대통령 측에서 정중히 사양했다. 이에 반 총장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겠다"고 쾌유를 기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에도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이 병원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세브란스병원 측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어제 새벽 산소포화도와 혈압 등의 수치가 급격히 떨어졌다 약물 치료를 받은 뒤 호전돼 지금은 수치가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횡보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약물로 건강 수치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병원에는 이희호 여사와 비서관, 의료진 등이 남아 비상 대기하고 있다.

의료원측에서는 김 전 대통령의 병세가 "전체적으로 조금씩 나빠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위독 소식이 전해진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하루 종일 초긴장 상태였다. 박창일 연세의료원장과 의료진은 휴일임에도 새벽부터 출근해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김 전 대통령의 병세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사이 가족과 비서·참모 출신 정치인들이 병원을 급히 찾았다. 취재진 40여명도 온종일 병원을 지키며 촉각을 곤두세웠다.

박창일 원장은 이날 오후 3시50분쯤 병원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특별히 오전과 달라진 것은 없다. 위중하셨다가 회복하기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면서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조금씩 나빠지고 있다. 그래프로 그리자면 진폭은 있되, 점점 하강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의 가족과 측근들은 아침부터 속속 병원에 모여들며 긴박한 분위기를 보였다. 3남인 홍걸씨가 중국에서 급히 귀국하며 홍일,홍업씨 등 3형제가 모두 병원을 찾았다. 이희호 여사는 20층 대기실에서 9층 중환자실을 4~5차례 오가며 김 전 대통령의 상태를 직접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내에선 한때 가족들이 회의를 열었다는 소문이 나돌며 더욱 긴장 상태에 빠져들었다.

권노갑·한화갑·김옥두·설훈 전 의원 등은 대기실에서 시시각각 전해지는 용태에 촉각을 기울였다. 한명숙 전 총리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원기 전 국회의장, 한광옥 전 비서실장과 민주당 천정배,박선숙 의원 등도 모습을 보였다.

==========

돌아가는 판세로 보면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인간으로써 수명이 다되었다고 판단되는데 가족들이나 측근들은 그래도 인명은 재천이라고 혹시하는 마음들일 것이다.

그래고 우리현실에 서글픈 현실이라고 보여지는것이 방한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김 전 대통령의 병문안을 갔었는데, 측근들이 무슨 감정이 있었는지 거절을 하였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오랜만에 방한도 했고 그래도 전직 대통령이 병세가 악화되어 인사차 병문안을 간 것인데 병문안 가는것조차 사람을 가려서 받는다는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격을 실추시키는 일로써 김대중 전 대통령도 바라는 일이 아닐 것으로 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하루속히 완쾌되어 연단에 서서 정부비판이든 좌파을 선동하든 당당하게 서서 역설하는 모습을 그들은 보고싶어한다.

현정부에서 경제살리기 운영정책 때문에 김 전 대통령까지 국민장을 치르게 된다면 사회혼란과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야당들은 더없이 환호성을 칠 것이다.

DJ는 나라와 국민들 걱정이 앞선다면 벌떡 일어나서 "저 김대중 입니다"라고 외칠정도로 빠른 쾌차 바라며, 10년동안 당신들이 망가트린 나라경제를 이명박 정부가 살려내는 멋진 성공을 보면서 그장소 참석하여 축사 연설하는것을 국민들께 보여줘라!

진정한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이명박 정부가 가르쳐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