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與野 정치 야바위꾼들이 내거는 공약들이 정말 눈 뜨고는
못 볼 행태들이다. 이들이 내거는 공약들, 공약들...
초.중학교 완전 무료급식...고등학교도 하지, 고등학교는 왜 무료 급식 안하니?
대학교 등록급 반 값으로?...아주 완전 무상교육으로 하지, 째째하게 반 값이 뭐냐?
대학생들한테도 무료급식하지 왜 안하냐, 이 더러운 야바위꾼들아..
에이 더러운 야바위꾼들!
너희 정치 야바위꾼들은, 자신이 당선 되기 위해서 처자식도 팔아먹을 종자들이다.
왜?
노무현이 당선되고 나서 "수도를 충청도로 이전하겠다고 해서 재미 좀 봤다"고 해서
너희 종자들도 그대로 뭣이든 내걸어서 무조건 당선돼서 재미 좀 보고 싶냐?
나라의 곳간 형편은 생각지도 않고 그저 내 주머니 돈 아니라면 하늘에서 그냥 툭툭
돈이 떨어지는 줄 아는 시궁창 냄새나는 너희들을 구캐이원으로 뽑아준 지역주민이
잘못이지, 누구 잘못이랴..
그러지 않고서야 어디서 너희들이 감히 그런 무책임한 망발들을 아무런 주저도
없이 내놓을 수 있겠느냐..
정치 야바위꾼들아,
무상급식을 하고, 등록금을 반 값으로 내린다면 그건 누가 벌충해 주니?
너희들이 세비를 절약해서 내놓을거니?
너희들의 개인 재산을 기부해서 벌충할 거니?
어디 말 좀 해 보거라, 이 쓰레기보다도 못 한 정치야바위 종자들아..
초중고교생들 중에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이 아이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지 않게 하는 동시에 이 아이들의 배를 굶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지혜를 짜낼 생각은 안하고 그저 선심이나 왕창 쓰서 자기 黨(당) 사람
한 명이라도 더 당선시키자는 더러운 野慾(야욕)뿐이지 않느냔 말이다.
출마한 종자들도 무조건 당선이나 하고 보자는 邪惡(사악)한 심정 아니냔 말이다.
아니면 어떻게 국민에게 부담을 지우는 그런 말들을 쉽게 꺼내 놓느냔 말이다.
지난 10년 전에 이 나라에 외환위기가 찾아오고 IMF가 들어오게 된 것이 우리 국민들
잘못이냐?
너희들 정치야바위꾼들, 기업체 장사꾼들, 은행 등의 금융 야바위꾼들 때문 아니냐?
국민들로부터 혈세를 거둬서는 은행이다, 기업이다 하면서 공적자금을 지원해서 위기를
넘기게 하고 살려 놓으니, 너너희들은 직원들을 구조조정이다 뭐다 해서 멀쩡히 다니는
직장에서 하루 아침에 쫒아내 遊離乞食(유리걸식)하게 만들지 않았냐?
또, 기업의 경쟁력 강화다, 기업의 자생력 강화니 뭐니 하면서 정직원은 뽑지도 않고
인턴이네, 알바네 하면서 '임시직'이라는 이상한, IMF체제 이전에는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일자리를 만들어서는 싼 값으로 청년들을 고용해 그들의 젊은 피고름을 빨아 기업의 부를
지금처럼 축적한 거 아니냐?
공적자금 제대로 회수 했냐? 그거 어디로 갔는 지도 모르지?
국민들이 혈세로 지원해서 살려놓으니 내 아들 딸들은 정직원으로 뽑지도 않고
임시직으로 헐값에 부려먹다 적당히 내쫒아버리고...
그뿐이냐, 김대중은 국내 경기를 활성화시킨다면서 지들 말대로 '독재'정권에서도 하지
않은 분양가를 자율화해 버렸지. 그래서 어떻게 됐나?
김대중 정권의 말인즉슨, 건설사들이 서로 경쟁해서 아파트를 분양하면 분양가가
내려간다고,싸진다고 대국민 사기를 친 것도 기억나지 않지?
그 이후 건설사들이 어떻게 했나? 분양가가 지금 어떻게 됐나?
지금 청년들이 직장에서 월급을 받아 서울에서 자신의 집을 마련할 가능성이 있나?
'없다', '불가능하다'는 것은 이미 그 잘 난 각종 연구소에서 발표하지 않았나?
30년, 40년을 월급 한 푼 안쓰고 모아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
아니냐? 그러면 집 값은 안오르고 가만있나? 불가능하다는 것 아니냐?
그런데 이제는 또, 너희들 정치 야바위꾼들이 6월 지방선거에 나가서 당선되기 위해
'충청도 수도이전 공약'으로 재미 본 노무현을 모방해 '노무현 따라하기'를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야바위꾼들이 서로 경쟁 하듯 헛소리를 내지르고 있으니 이 나라에는
진정 무서운 국민은 없다는 말이다.
그러니 국민들을 무서워 하는 참된 정치인은 적고 온통 입으로만 '국민님','국민님'
외쳐대는 정치 야비위꾼들만 득시글대고 있으니...
이만큼 속아 놓고도 그래도 이나라 국민들이 헛소리 하는 이런 야바위꾼들을 또
당선을 시킨다면 그야말로 희망 없는 국민이고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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