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4대강 살리기 사업' 방송과 관련, 어제 법원에서 기각결정을 했기에 방송을 해도 크게 상관없었지만, 자체적으로 방송금지 조치를 내려 그 이유가 온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여당에서도 폐기처분한 대운하 사업을 PD수첩에서 4대강 사업과 연계하여 트집을 잡는다면, 반대론자들의 입지가 점덤 약해질 수 있는 일이지요
또한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들의 찬성 여론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영향력도 어느정도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사실 객관적이고 정밀하게 아무리 따져봐도 4대강 사업은 정말 타당성이 있는 사업이라는것은 누가봐도 공감가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PD수첩 결방사태는 자체적으로 위기감을 느낀 제작진의 역설적인 의도라고 결론지을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4대강 사업이 대운하가 아닌 7가지 이유 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 베스트7을 공개합니다.
□ 4대강 사업은 홍수방어·물확보·수질개선 등을 위한 종합 강살리기 사업이지만, 대운하는 화물선 운행을 통한 물류기능이 주가 되므로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음.
① 강과 강을 연결하지 않음
○ 대운하 사업은 경부축의 물동량 수송을 위해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해야하지만 4대강 사업에는 이러한 내용이 전혀 없음.
② 갑문을 설치하지 않음
○ 대운하사업은 주운용 보 설치와 함께 화물선이 상하류 수위차를 극복하고 운항하기 위한 갑문 시설이 반드시 필요.
③ 터미널을 설치하지 않음
○ 물류가 주목적인 대운하에서는 선박이 접안하고 화물을 하역하기 위한 부두와 부대시설 등의 터미널이 필수적
④ 확보되는 수심이 일정하지 않음
○ 대운하는 화물선 운행을 위해 전구간 일정한 수심(최소 6.3m)을 확보 해야 하지만, 4대강 사업은 홍수방어를 위해 퇴적토를 준설하는 것으로 구간별 최소 수심(2.5～6m)이 제각각으로 화물선 운행 불가능
⑤ 강을 직선화하지 않음
○ 대운하는 화물선의 안전운항을 위해 수로를 직선화해야하지만, 4대강 사업은 현재의 수로 선형을 그대로 유지함.
⑥ 저수로 폭이 일정하지 않음
○ 대운하는 상류부터 하류까지 일정한 수로폭을 유지(최소 200～ 300m)해야 하지만, 4대강사업에서는 자연적인 하천의 형상을 유지하므로 구간별로 수로폭이 다름.
⑦ 교량을 철거하거나 새로 설치하지 않음
○ 대운하는 화물선이 통과할 수 있는 충분한 높이를 확보하지 못한 교량을 철거하고 높게 신설해야하지만, 4대강 사업에서는 교량 철거 및 신설 계획이 없음.
제발 이제 근거없이 반대만 하지말고, 공정성을 유지한 시사프로그램을 국민들은 원하고 있다는걸 명심해 주십시요!!
자 이제 명쾌하게 이해가 되셨다면 공감=찬성에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꾸뻑!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