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학교현장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교권의 붕괴소식이다.
얼마전 경기도 모 학교에서 학생의 잘못을 5초간 엎드려뼏쳐로 간접체벌하다가
학생부모의 민원제기로 교육청의 징계받고 교육부에 심판청구한 모교사의 이야기며
학생 훈계하다가 불량 학생이 휘두른 주먹에 맞아 중상입고 병원에 입원한 교사의
이야기를 보면서 두아이를 둔 학부모 입장에서 불량학생이 간접체벌당했다고 민원
제기한 학부모와 이를 받아들여 징계한 경기도 교육청의 좌파교육감은 정상적인
교육을 망치고 이 사회를 좀 먹는 한 부류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일들은 최근 전교조 성향의 좌파교육감당선이 된 경기도와 서울시 전북 관내
학교에서 유독 심하게 나오고 있다.
이들 좌파교육감들은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해서 직접체벌은 물론 교육의 필수적 방편인
간접체벌까지도 금하며 아예 학생은 손도 대지 말라는 해괴한 조례를 만들어 오늘날의
학교교육을 망치고 있다.
매사 이런식이면 어떻게 선생님들의 의욕을 갖고 학생지도를 한단 말인가?
그냥 보고도 못본척 손도대지말고 교육과 교정을 포기하란 말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상급 교육당국인 교육부와 장관은 남의 일보듯이 하고 적극적으로 제지
하거나 바로 잡을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않는다.
대통령 말씀대로 잘못된것은 잘못됬다고 얘기하고 바로잡을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의 이주호장관은 그저 이래도 흥 저래도 흥 강성의 전교조와 좌파교육감앞에 꼬랑지
내린 강아지처럼 얌전하게 지켜만 보고 있다.
도데체 주무장관이 있기나 한건가?
우리 국민들이 교육부와 장관을 보는 시각은 바로 그런 것이다.
존재감없는 장관과 교육부로 보고 있는 것이다.
교과서 문제에서 이미 그런 것을 보았다.
새 역사 교과서 편찬작업에 전교조 교사들과 교수들이 들어가게 내버려두고 그들이 만든
교과서를 채택하는 이런 일련의 일들이 도데체 지금의 교육부와 장관이 왜 있는지 많은
국민들이 의아스러움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이런 평소의 태도가 지금의 교권상실에서도 여지없이 나타나고 있다.
주무장관,주무부서로서 문제가 생긴 것에 해결하려는 의지는 전무하고 자기 스타일 구길까봐
싸우는게 겁나서 안한다면 차라리 옷벗고 그 자리에서 나가고 능력있는 사람에게 양보하는것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는 것일 것이다.
이제 국민은 잘못된 것을 알고도 고치려고 노력도 의지도 없고 보고도 못 본척하는 교정의
현실 그대로 교육당국자들을 심판할 것임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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