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민주화의 불길,개성에서 일어난다..

지금 북한에서는

극 소수의 권력 엘리트들을 제외하면

하루 한 끼라도 맛있고 영양가 있는 점심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개성공단의 북한 노동자들 뿐이 아닐까,짐작합니다.

비록 강냉이 죽일 망정

하루 세 끼를 굶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드문 북한에서

고깃국에 이밥(쌀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북한 전체를 통틀어 개성공단 사원 뿐이라고 믿어집니다.

개성공단의 북한 노동자는 자그마치,5만!

그들의 봉급을 남한은 달러로 북한 당국에 지급하면

김정은은 거기서 90%를 착취하고 10%정도만을

북한의 인민화로 노동자들에게 지급합니다.

지금은 입도 뻥긋 못하고 있지만,

북한의 5만 노동자들이

언제까지나 참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내 봉급 다 내놔,이 도둑놈아!』

김정일을 향해 이렇게 외치게 될 날이 조만간 올 것입니다.

그때까지 남한의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북한 노동자들을 고깃국에 갖은 반찬 해서 잘먹이고 있으면

남한으로 가야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북한 노동자들은 더욱 확실하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개성은 북한에서 민주화의 성지,

개성공단은 민주주의의 교육장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입니다.

   전국민 투표거부 운동협의회.강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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