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촬영 편집 장재균











10일(토) 오후3시 서울시청광장의 민주당 불법 천막당사 규탄 5차 기자회견으로 이어졌다.

이날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도착하기 전, 경찰은 불의 사고를 막기 위해 경찰병력을 증원 배치했으며 바리케이드를 조밀하게 쳐놨다.

이들은 기자회견취지에서 서울광장의 넓이는 약 5천 평이다. 그렇다면, 1평 즉 쉽게 설명해 베니어판(90cmx1m80cm) 두 장을 펼쳐놓고 앉아보면 쉽게 알 수 있으며, 1평에 4~5명이 앉을 수 있다. 계산하면 전체 계산이 금방 답이 나온다. 그런데 10만명을 동원한다니 웃기지도 않는 개소리라고 했다.

[성명서]
민주당 즉각 해체하라!

민주당 의원, 당원 여러분. 민주당이 정당 맞습니까?

그렇다고 생각하시겠지요. 하지만 여기 서울시청 광장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물어보세요.

“우리가 정당 맞냐?”고 물어보십시오. 여러분들 생각하고 많이 다를 겁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우리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처럼 일개 시민단체만도 못 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국정조사를 빌미로 한 명분 없는 장외투쟁과 선동에 국민들의 피로감이 쌓여갑니다. 찜통더위에 열대야로 가뜩이나 지친 국민들이 여러분들 모습을 뉴스에서 보면 열 받아서 채널을 돌립니다. 텔레비전을 부수고 싶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민생을 우선해야 할 제1야당 맞습니까? 아닙니다. 아예 국민의 행복은 생각도 안 하고 금배지나 챙기려는 모리배들입니다.

북한은 연일 남한의 정권 퇴진과 국정원 해체를 선동하는데 남한 내 종북세력과 손잡고 민생은 외면한 채 국민선동을 일삼는 여러분들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이 나라 일개 국민의 자격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박영선 의원 계십니까?

동료 의원에게 “인간이야? 인간? 사람취급 안 한지 오래 됐어요”라고요? 참 입이 시궁창이십니다. 그래서 시민들도 박 의원을 사람 취급 안하기로 했답니다.

아버지뻘인 남재준 국정원장에게 면전에서 “...저게 국정원장이야?”라고 하셨더군요. 금배지 달면 뵈는 게 없습니까? 정말 MBC 앵커 출신 맞습니까? MBC에선 바른 말-고운 말 교육을 안 받으셨나요? 국민들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민주당인지 정치꾼들 모임인지에게 부탁합니다. 이제 서울 시청광장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세요. 그리고 에어컨 잘 나오는 국회로 돌아가세요.

여러분들의 이 짓거리가 순국장병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NLL 영토선 포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자 궁지에 몰린 나머지 하는 패악질인 것을 국민들이 다 눈치 채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설사 바보라도 여러분들에게 그 동안 너무 속아서 더는 안 속습니다.

빨리 국회로 돌아가서 당 해체를 논의하세요. 그리고 빨리 간판 내리고 새로운 살 길을 찾으세요. 혹시 압니까? 빨리 줄 서면 안철수 신당에 빈 자리 하나 낚아챌 지도 모릅니다. 먹고는 사셔야죠.

여기서 버스 한 번 타면 국회 직행입니다. 빨리 가서 당 간판 내릴 궁리나 하세요. 가뜩이나 더운 날 국민들 더 열 받게 하지 마시고.

2013 년 8 월 1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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