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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은 국민에 사과하고 의원직 당장 사직하라!

갑질의 달인 문희상 정치계를 떠나라!

vivakorea2012.com

http://youtu.be/kqmPXqBOmOY
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통진당 해산 축하 폭죽

성명서
권력이용 취업청탁한 갑질의 달인 문희상 정치계 떠나라!

새정치민주연합은 왜 우리를 이 추위 속 찬바람 앞에 서게 하는가?
문희상 새민련 비대위원장의 행동이 가관이다. 문 비대위원장은 처남 소유의 건물을 팔아먹고, 2억 8800만원의 양도세와 주민세를 처남에게 부담시켰다.

더욱 가관인 것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문 위원장 부부가 자신을 취업시켜 월급을 받게 해주는 식으로 이자를 지급해 왔다”고 처남이 밝혔다는 것이다.

이자까지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취업시켜준 댓가로 퉁친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몰염치함에 국민들은 기가 막힐 뿐이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문 위원장이 2004년쯤 고등하교 선후배 사이인 대한항공회장을 통해 미국에 거주하던 처남 김씨의 취업을 부탁했고, 대한항공 회장은 미국의 한 회사 대표에게 다시 취업을 부탁했다”고 명시했다.

문희상이 처남을 학연과 국회의원이란 직위 상 특권을 이용하여 인사청탁으로 대한항공에 취업시킨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문희상은 “2004년 미국에서 직업 없이 놀던 처남의 취업을 위해 간접적으로 대한항공 측에 부탁한 사실은 있지만 조 회장에게 직접 부탁한 사실은 없다”고 변명했다.

조 회장과의 학교 동창임을 빙자하여 조회장의 비서나 인사담당 임원에게 부탁한 것은 조양호 회장에게 직접 부탁한 것이 아니란 의미인가? 참 구차 궁색한 변명이 아닐 수 없다.

문희상은 그러면서 요즘 이슈가 된 대한항공 조양호 희장의 딸 조현아의 ‘땅콩회항’을 사심없이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자신의 취업청탁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변명 아닌 변명을 하고 있다. 정말 지나가던 개가 웃을 노릇이다.

국회의원의 부정비리 기득특권의 행태는 입법로비, 인사청탁, 뇌물수수, 이권개입, 해결사 역할 후 돈받기, 특혜주고 돈 받아먹기 등 다양하지만, 인사 청탁은 가장 흔하고 만연한 국회의원들의 부정비리 특권남용이다.

문희상은 비겁하게 변명으로 이런 상황을 모면하려고 꼼수를 부리면 안 된다. 문희상은 당장 국민 앞에 백배사죄하고 당을 위해 새민련 비대위원장직을 즉각 사퇴해야 한다.

새민련은 통진당을 옹호했지만 통진당도 내일이면 해산될 것이니 그 신세가 따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스스로 과오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스스로 책임을 지는 국회의원을 하나라도 보고 싶다. 문희상은 이 기회에 단호한 처신으로 국민들에게 그간의 과오를 용서받는 용기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우리의 주장-
하나. 제 집조차 못 다스리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웬말이냐?
하나. 물염치한 문희상은 비대위원장 즉각 사퇴하라!
하나. 문희상은 국민에 사과하고 의원직 당장 사직하라!

2014년 12월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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