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광주광역시에 국립경찰은 없었다 

 지난 5.18.오전 종편에서

보훈처 박승춘 처장이 5.18.기념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저지 당하는 모습을 보다 말고 

 국립현충원 제28묘역에서 500만야전군 주최로 개최되는 5.18.순직(국)자추모기념행사장으로 달려 갔다 

 기념식이 끝날 때 500만야전군 의장 지만원 박사는

 "내일(5.19.)10시 광주신부등이 고소한 사건재판이 있으니 많이 방청해 달라"는 간곡한 부탁이 있었다

5.19.아침 서울중앙지법으로 부지런히 달려갔지만 이미 재판은 끝나고 광주에서 상경한 폭력배들이 지만원 박사와 정상훈 야전군에게 각각 2주의 상해를 가격하고 난 후여서 법원이 난장판이 되어 있을 때였다 

 이 사실은 이미 속보가 되어 시사성이 상실된 내용임을 모르는바 아니나 

 너무나 심각하게 느껴지는 사건이어서 되씹어 보는 것이다 

 지난 5.18.기념식을 위요한 상념들이 머리를 가득채우고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것.

그래서 군더더기에 지나지 않을 생각들이지만 시국이 하도 심상치 않게 느껴져 정리해 보는 것임

1. 5.18.기념식장에 "임을 향한 행진곡"을 제창토록 결정 안했다는 이유로 주최자의 입장을 가로막는 행위가 과연 정당한가? 그럴수도 있는 일인가?

2. 치안책임이 있는 광주경찰은 어이하여 다중의 폭력행위를 방치하였는가? 그 시간에 광주경찰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였는가?

3. 언론은 광주경찰의 무책임한 행위에 대해 왜 언급(지적)하지 않는가? 왜? 경찰의 책임을 묻지 않는가?

4. 왜 언론 특히 종편등은 지만원 박사등에 대한 테러사건에 대해 논평을 가하지 않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5.5.18.광주내란폭동사건은 북한군이 침투한 내란폭동 여부를 재조명해야 할 사건이고 또 그 사실이 알려질만치 알려지고 있음에도 불구. 언론과 정치인들은 왜? 무슨 이유로 애써 이 사실을 외면하고 있나?

6. 청와대보좌진은 박 대통령과 3당대표 회동때 언론에서 "임을 향한 행진곡" 제창을 건의 할 것이라는 보도를 접하고도 대통령을 어떻게 보좌했기에 대통령께서"제창은 불가하다"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말씀을 하시도록 건의하지 못 했나?

7. 언론과 정치계는 더 이상 5.18.묘역 앞에서 무릎 꿇고 절하는 모습으로 일관하지 않기 바란다.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현상대로 유지할 것인가? 여부를 지만원 박사가 밝힌 "광수"와 연계. 재조명할 날을 앞당겨야만 할 것이다 5.18.을 바로 잡는 날이 "전라공화국"의 오명을 씼는 날이 될 것이다

2016.5.23.오전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상임대표 정창화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