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표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으려면 대통령을 신임하냐 마느냐를 선택하는 방식이어서는 안된다.
복수의 후보를 대상으로 국민이 선택할 수 있어야지 한 후보를 대상으로 선택하느냐 마느냐 하는 방식은 선택이 아닌 강요라 할 수 있다.
지난 역사에서 제5공화국때 체육관선거에서 후보1인을 놓고 투표하였던 적이 있었다.
1986년 6월 민주항쟁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하였지만, 그 항쟁으로 인하여 직접선거로의 헌법개정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현시점에서 신임을 묻고자한다면, 복수의 후보가 입후보할 수 있도록 하고, 선거의 중립을 위한 내각을 새로 구성하여 모든 권한을 위임한 다음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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