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결을 코메디로 알았던 강법무가 이제 서서히
정권의 종말을 보고 들은 것같다.
얼마전까지 그녀는 국회의원들은 매날 코메디하는
걸로 알고 있다가 '최포동의안 전원 부결'로 나오자,
못 생긴 그 쪽박이 더욱 일그러 졌다.
체포동의안 부결! 나는 그것이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본다.
불법 불의한 집단에게 조사를 받으라고?
그 결과가 너무나 뻔한 것 아닌가!
국회는 한 술 더 떠서 강법무를 감방에 보내는 작업을 해야한다.
국정혼란과 국정문란!
지위남용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해야 한다.
그녀는 이제 온갖 아부를 다하고도 정치적 희생양이 될 수 밖에 없다.
그 스스로가 그러기를 자처해 왔다.
노통의 온갖 오만과 독단을 부추기고 정의를 부정해 온 악질이다.
일국의 법무부장관이 불의를 정당화하고 개악을 선동한 죄!
너무나 크다.
법무와 검찰의 행동과 양식이 그 정도라면,
국회도 그에 상응한 조롱과 거부를 보여 준 것이다.
'체포동의안 부결'은 얼핏 보면 잘 못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편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여
슬쩍슬쩍 호미걸이를 하고 있고, 틈만 나면 올가미를 씌울려는
정부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거부한 것이 잘 한 일이다.
노통정권은 어느 구석을 보아도 머저리들이다.
일국의 법무부장관마저 머저리 수준이 아니라면
자기들은 온갖 철면피한 짓들을 다 하면서
국회의원들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기를 바랐는가?
못생긴 얼국에 뻔스러움이 더해 져 정말 가증스럽구나!
68323
작성자 : 
